실제 보이스 피싱 통화 내용이라네요.

돈을 어떻게 받아내는지 궁금했는데 ..고객을 잘못 골라서..

그런데 저런 전화가 오면 처음엔 거의 속을 듯...

내용 초반엔 어 이거 진짠가 싶다가 말 길어지니 점점 이상한 느낌이 커지는군요

말투도 점점 마케터 말투가 강해지는게 경찰 맞나 싶은 생각이 자꾸 들고.

경찰이 무슨 서면제출 같은것도 없이 전화로 녹취해서 시민들을 자발적으로 저렇게 보호해 준다는것도 너무 이상한거에요.

그것도 형사과가??

결정적으로 녹취한다, 계좌동결 동의하냐 할때 느낌이 딱,

어떤 내용인지 더 묻고, 여기저기 알아본 뒤 경찰서 다시 전화해 확인하고 경찰서 가서 오프라인으로 처리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확 오네요.

저야 의심이 많으니 저 쯤에서 스탑을 시켜보고 싶었지만, 그냥 당하기 너무 좋네요

경찰이 영장도 없이 계좌동결 한다는 게 웃기는 건데 같은 수법이 계속 통하니까 저러겠지요 

주변 어르신 분들에게 주의 시켜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