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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전파중계기.. 검색 해보니

2023.05.05 09:48

솔라 조회:666 추천:3

최저 11만원 하네요. 검색한 사연은.........................(옛날 생각에..)

 

10몇년전에 일본회사에 입사 한다고 일본감독 부장에게 면접(경력 면허 이력서 등 서류통과후) 보고 나를포함 2명이 합격하고

일주일뒤에 도쿄 본사로부터 뱅기표와 쪽지한장 줍니다.(도쿄본사 2일간 브리핑, 디브리핑 때문) 올때 갈때 총 4일 걸렸네요. 2틀자고..

 

출국 그날 뱅기타고 하네다.. 착, 지카데츠(지(상)하철) 타고 노리카에..신칸센 이용 토쿄역 내려 길을 몰라 택시 이용... 회사지정 호텔에

가니 예약이 되어있네요. 프론트에서 스케줄을 촥촥 이야기 해줍니다. ^^:  물론 영수증은 챙겨야 개인이 사용한거 받을수있으이..

 

 

도착한날은 스케줄이 없어 사워하고 오사케 에 호르몬야키 간단하게 하고 빠친코장으로.. 갑니다. 본전치기 하고.. 저녁먹고

호텔로 돌아와............. 2일동안 회사에가서 볼일봅니다. 회사가 도쿄탑이 가까이 보이는데 있더라구요.

 

출근시간에.. 호텔서 지하철타고 역에내려 걸어서 회사 가는데.. 인간들 어마어마.. 회사 2일째는 점심을 한국식당에서

밥먹게 해주네요.(담당일본 쫄따구랑 같이..) 그동안 고생했담서.. 1시에 회사에가서 내 담당자소개로 각부서 돌아댕김서 인사하고....

회사 가까이에 무슨 오래된 절도 구경 시켜주네요. 보니.. 진짜 오래된 절입니다.

토요토미 인지 누군지 조선 침략인지 명나라 인지 출정하면서  이 절에서 빌었다나 머래나.. 별로 깊이 생각할 필요도없어 기억도 안남.

 

회사일 일찍이 마치고.. 내가사용한돈 외 돈을 5만엔 주네요.받고 버스타고 호텔 돌아오는길에 밖을보니 빠친코장이 보입니다. 것도..

신 하쯔바이... 기계 새로 다 바꾸었으면... 한번 해보고싶다는 생각에  다음 정거장내려 아까봤던 파친코장으로 한참 되돌아옵니다.

내일 한국으로 가기때문에 놀 시간이 남아돕니다. 티켓 자세히 보니.. 내맘대로 갈수 있어서 3일후에 갈까 3일더 호텔 있으면 호텔비는

개인이 내야되나??이 생각함서...

 

오후 3시 넘어 들어가 보니 밖에서 보던거와달리 안에는 엄청 넓어 사람도 있기는 한데.. 넓다보니 자리가 마이남아 있는중에..

 

새 기계쪽에는 사람이 별로없고 한 40살정도? 되는 아지메 한사람 하고있어... 뒤에가서 룰이 어떤가 잠시 스캔후 옆에옆에 앉았네요.

가운데 2자리 비우고.. 이유는 한번보고 룰을 알수 없으니 곁눈질로 함씩 보고 익혀야해서리..

 

함 터지는거보고 있는데 이 여자 줄담배를 피우네요. ㅅ ㅂ꺼 담배연기가 희안하게 내쪽으로 다 옵니다. 대충 룰 알았겠다

알 빼서 멀찍이 앉아 팅구고 있는데 리치메(찬스) 옵니다. 리치메 오면 아가씨 목소리로 조내 시끄럽습니다.

 

3000엔어치 정도 들어갔고 위에 히스토리 눌러보니 앞전사람이 돈 별로 넣은것도 없고 한번도 안터져 이것도 또한 걍 지나가리..

77 붙어있고 끄트머리 이넘이 뱅뱅 돌다가 7자 다되어가면 천천히 섰다가 다시돌고.. 이게 사람 미치게 하는거지요.(돈많이 쳐넣은사람들)

터질때가 된거지요. 근데 나는 처음 앉았는데 터질일은 없을거고... 그려려니..........

 

이넘이 천천히  6에서 함 서고 또 돌아서 7에서 서고..끝나면 좋겠는데 이넘이 또 돕니다...또 7에서 섰다가.... 갑자기 엄청 빨리 돌더니

7에 섰다가 다시?? 아니고 걍 서네요. 기계 아가씨 목소리가 흥분? 하여.. 오오아타리 되었다고. 발광을 합니다.

 

이날.. 투자한거빼고.. 기억에 11만7천엔 정도 딴거 같더라구요. 알고보니.. 내가 앉은줄이 사람이 없는 이유를 알았네요. ㅋㅋ

 

구슬하나에 제일비싼거라 안터지면 순식간에 돈 다들어가는 자리였네요. 배팅이 큰것도 모르고.. 터졌으이 다행이지..

 

보통 할배 할매들은 구슬하나에 0.5원짜리 이런데서 게임하는데....

 

몇시간 안되었는데.. 배도 고프고 허기가 져서 토탈갯수뽑아 카운트 가서 바꾸고(플라스틱) 이걸 밖에나가 돈으로 바꿉니다.

계산할수없는 구슬은 카운트에서 과자나 음료로...

 

약간 어둑어둑하니... 술집이 이래 많은줄 몰랐네요. 회사에서 호텔가는 버스노선이... 중간에 긴자라는 사실을.. 우에논가??

공돈이 생기니.. 간디가 약간 붓네요.

 

허기채울라고 돌아댕겨도 자리가 없고..술집도 마찬가지... 냄새맡음서 돌아댕기니 더 힘이 빠져가는중에.. 한글로 창문에

막걸리 라고 적힌곳에 들여다 보니... 자리가 있네요. ㅅ ㅂ꺼 황금시간에 손님받아야 되는데 혼자앉으면 지랄할까싶어 3인분을..

 

이게또 일본은...엄청비싼 소고기랑... 막걸리 1통ㅇㅔ 소고기3인분 지지미 1개 먹고 나오면서 배가 든든하니 걍 호텔로 들어가??

아직 초저녁인디...잉?? 버스? 택시 타고가?? 함서 걸어오는데.... 어느 시계점포 지나치는데 라디오 시계가 보입니다.

읽어보니 전세계에서도 전파로 시간 자동으로 마추어주고 잠수도할수있고 고도 기압 방위 등등 어쩌고.. 3만엔 이네요.

 

이넘 하나사고 또 둘러보니 전파 벽시계 하나 또 구매... 하고 오는데 낚시점 앞에서 또 구경합니다. 각종 낚시도구,어탐기가 보이네요.

설명서 대충읽어보니... 어종에따라 칼라가 다르게 표시되고 어쩌고.. 젤 저렴한게 35000엔 이라... 살지말지 진짜 고민을..^^

 

에라이..공짜돈 생긴거 머..(옜날 오래동안 잃은거는 생각도 안하고) 덥석 샀네요. 낚시배 난간에.. 또는 낚시대 중간에 메달아 바다속

어군 탐지 하는건데...............

 

 

아!!!  이야기 하다보니... 

 

손목시계는 줄이 상해서 지금 차지도 못하고 전등불 아래 충전만 하고 있네요 태양열 충전이라.. 음력 달력도 되는데... 시계줄이 6만원

이라 포기하고.... 노가다할때 사용할라고 줄 개조 시도중입니다.  벽시계는..  집안에서는 자동으로 안마추어주네요. 안테나가 안뜹니다.

가끔.. 베란다에 두면 안테나 생기고 초침까지 마추어주는데 귀찬아 AM전파 중계기 검색 해본겁니다.

 

이제야 제목과 매치가 되네요.ㅋ~

 

어탐기는... 도둑 맞았어요.

 

우리집에 놀러온넘들 중에 가져간거같은데...ㅅㅂ꺼... 

테스트 한다고 한번밖에 못만져 본거. 동네방네 자랑자랑 한 내가 잘못이지..~~

 

영양가 없는.. 싸질러놓은거라 이따가 지울게영~~(다리부러진건 다 나았는데 굳은근육 통때문에 (물)파스떡칠, 냄새풍기고 다니니

가족들이 못견뎌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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