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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도 우 3. 필요 조건 - IDE 모드 설정, 예약 디스크 제거

2011.02.14 01:40

공피 조회:11431

3. 필요 조건 - IDE 모드 설정, 예약 디스크 제거

본 복구 작업을 하기 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라면 하드 디스크 타입 IDE 모드 설정과 시스템 예약 파티션 제거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40GB 이상의 C 드라이브 용량도 필요합니다.

아래 강좌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하드 디스크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SSD 사용자는 파티셔닝 부분만 건너띄고 읽으면 무리가 없습니다. 단, SSD에 윈도우 7을 일반적으로 설치한 경우라면 이 역시도 예약 디스크가 생성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모든 강좌에서 시스템 드라이브 아닌 저장 드라이브는 통상적으로 'D 드라이브'라고 칭하겠습니다.

예약 디스크 제거 과정은 WinPE 내부에서 이루어지지만, WinPE 내부에 본 강좌 전부를 PDF 문서로 포함시켰기 때문에 해당 메뉴얼을 확인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정이 익숙치 않더라도 본 강좌를 따로 출력하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 IDE 모드 설정

일반적인 HDD를 사용하는 데스크탑 PC라면 기본 설정은 IDE 모드입니다. (SATA 방식의 하드라 할지라도 IDE입니다.) 다만 핫스왑이나 SSD 사용을 위해서 ACHI 모드로 바꿔준 경우라면 설치시에는 IDE로 바꿔 설치하고 설치가 끝난 이후에 ACHI 모드로 다시 변경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 노트북의 경우 기본 설정이 ACHI 모드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바이오스에서 IDE 모드로 바꿔주고 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다만 아예 ACHI 모드가 고정이 되어있는 노트북들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노트북 제조사 홈페이지에가서 ACHI 드라이버를 다운 받고, 복구 중간 드라이버 추가 항목에서 해당 드라이버를 추가 시켜 준 후 복구를 진행시키면 됩니다.



(1) CMOS 셋업 진입



일반적인 바이오스 포스팅 화면입니다. 열에 아홉은 'DEL' 키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나올 CMOS 셋업 화면의 경우 메인보드마다 그 구성이 조금씩 다릅니다. 융통성을 발휘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하드 디스크 IDE 모드 설정



'Storage Configuration'에 진입합니다. 메인보드 마다 다른 곳에 위치할 수도 있고, 저 이름이 다른 단어로 대체될 수도 있습니다.





'OnChip SATA Type' 부분을 'IDE'로 바꿔줍니다. 조립 데스크탑의 경우 따로 바꾸지 않았다면 기본 설정은 대부분 IDE 모드 입니다. 



(3) 저장 및 종료





이 부분 역시 메인보드 마다 약간씩 메뉴 이름이 다르지만 크게 찾는데 문제는 없을겁니다. 다만 IDE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Storage Configuration'의 경우 메인보드 마다 이름이 다를 수 있고, 위치 역시 다를 수 있으니 차근차근 CMOS 셋업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나) 예약 디스크 이론

(1) 예약 디스크 개념

본 배포판은 Windows 7 BitLocker 기능의 암호화 증대를 위한 예약 디스크 생성 없이 제작되었습니다. 예약 디스크에는 BitLocker 기능의 암호화 정보 뿐 아니라, 부팅 영역 역시 그 안에 생성되기에 배포판의 호환성을 떨어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부팅 불가 증상 없이 본 배포판을 설치하려면, 예약 디스크를 제거하는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2) 예약 디스크 확인





기존 윈도우 7 셋업 환경에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파티션을 나눠준 분들이라면 이 예약 디스크라는 것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7 셋업 과정에서 파티션을 나눠 줄 경우 자동으로 100MB 크기의 예약 디스크를 생성합니다. 예약 디스크는 숨겨진 파티션으로서 윈도우 탐색기 상에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위 스샷과 같이 윈도우 디스크 관리 메뉴나 아래 True Image 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배포판은 예약 디스크가 제거 된 환경에서 만들어진 윈도우이기 때문에, 파티션 구성에 예약 디스크가 있다면 부팅 불가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예약 디스크 유무에 따라서 부팅 파일이 저장되는 경로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약 디스크는 기본적으로 활성 파티션이 걸려있기 때문에 드라이브 부팅 순서를 꼬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배포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스템 예약 디스크를 제거해야합니다.

이렇게 예약 디스크가 존재 할 경우, 그리고 파티션 구성이 되어있지 않은 하드에 본 배포판을 설치하려고 할 때는 아래 강좌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예약 디스크가 없이 파티션을 구성해야 합니다.




(3) 예약 디스크 부팅 불가 증상



예약 디스크를 제거하지 않고 설치를 하면 주로 '0xc000000e'라는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사실 이 부분은 활성 파티션을 C 드라이브로 재지정해주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확실한 설치를 위해서 예약 디스크를 제거합니다. 무엇보다 예약 디스크를 제거하지 않고 본 배포판을 설치하면 윈도우 탐색기 상에 그대로 예약 디스크가 드러나게 됩니다.


먼저 일반적인 윈도우 7 설치 과정에서 예약 디스크가 어떤 식으로 생성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4) 예약 디스크 생성





일반적인 방법으로 파티션을 나눠보겠습니다. 1GB=1024MB이기 때문에 원하시는 용량(GB)에다가 1024를 곱한 값을 입력해 주셔야 합니다.







위 스샷과 같이 자동으로 예약 디스크가 생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윈도우 7 셋업 파티션 도구에서도 약간의 조작을 통하여 예약 디스크 없이 파티션을 생성하거나 혹은 예약 디스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본 배포판이 담긴 WinPE에 Acronis Disk Director 11 Home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파티션 작업을 진행해보겠습니다.

Acronis Disk Director 11 Home의 경우 영문이고 다소 고급 프로그램이라 처음에는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숙달 되면 윈도우 7 셋업 파티션 도구보다 훨씬 빠른 시간내에 작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파티셔닝에서 예약 디스크가 생성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혹시 윈도우 7 셋업 파티션 도구를 사용하여, 예약 디스크 없이 파티션을 생성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7 설치시 파티션 나누기
https://snoopybox.co.kr/956





다) 기존 예약 디스크 제거

일반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윈도우 7을 설치했던 경우라면 이 방법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본 배포판은 C 드라이브40GB 이상이어야 True Image에서 복원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파티셔닝 작업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 WinPE 구동
?




부팅 디바이스 선택창을 띄웁니다. 위 스샷의 메인보드에서는 F8 키 이지만 이는 메인보드 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F8, F12, ESC, TAB 키 등입니다.

본 배포판을 USB에 담은 경우라면 해당 USB 장치를, CD/DVD 미디어에 담았다면 해당 CD/DVD 드라이브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Press any key to boot from CD or DVD' 메시지가 나오면 아무 키나 입력합니다. 키가 입력되면 WinPE에 진입합니다.




?


일반 윈도우 7과 동일한 포스팅 화면입니다.?





'[R6-2]MAN7PE'는 구동 후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2) PDF 문서 강좌 불러오기





현재 배포하는 '[R6-2]MAN7PE+MANUAL'은 [R6-2]MAN7PE 내부에 현재 보고 있는 이 강좌들을 PDF 문서 파일로 추가시켰습니다. 과정이 미숙한 분들은 작업 전 본 메뉴얼을 실행시켜놓고 참고해가면서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WinPE 바탕화면에서 'Foxit'을 실행 후 'PDF 파일 열기'를 클릭합니다.







'My BOX 추가유틸' 항목에 접근 후 원하는 강좌를 불러옵니다. 본 과정에서는 '3. 필요 조건 - IDE 모드 설정, 예약 디스크 제거'를 불러옵니다.





작업 과정이 익숙치 않을 경우 본 PDF 문서 강좌를 확인하면서 작업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1) Disk Director 실행



본 배포판이 포함 된 WinPE로 구동을 한 후 Diskdirector를 실행합니다.





다른 디스크 관리 툴도 많지만 Acronis 자매품인 Acronis Disk Director 11 Home을 사용하겠습니다. 다른 디스크 관리 대표 프로그램인 Partition Wizard에 비해 좀 더 용량이 정확하게 잘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시스템 예약 디스크 제거





'시스템 예약'이라 표시 된 100MB 용량의 예약 디스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파티션을 삭제해줍니다. 




(2) 기존 C 드라이브 제거





C 드라이브(두 번째 볼륨)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삭제합니다.




(3) 단일 볼륨 생성



두 볼륨(파티션)이 삭제되면서 미할당 공간으로 합쳐진 모습입니다. 이 미할당 공간을 단일 볼륨으로 생성하겠습니다.







'Basic' 선택 후 해당 미할당 영역을 선택합니다.




(4) 볼륨 설정 - 볼륨 사이즈 및 포맷 방식





Volume size
에서 원하는 C 드라이브 용량 입력합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C 드라이브의 용량이 40GB 이상이어야 합니다. 본 배포판은 C 드라이브가 40GB인 환경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미만일 경우 True Image에서 복구 단계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두 번째 스샷은 시스템 예약 디스크가 100MB 할당되어 C 드라이브가 39.9GB가 된 모습입니다. 단 100MB가 부족했을 뿐인데도, 더 이상 작업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File system 부분은 'NTFS'로 바꿔줍니다.




(5) 볼륨 설정 - 볼륨 타입



Volume type 부분에서 'Primary(주 파티션)'을 선택하고, 'Active(활성 파티션)'을 체크합니다.

Logical(논리 파티션)은 일반적으로 파티션을 세 개 이상으로 나눌 때 쓰이는데, 추후 다른 물리 하드 드라이브가 추가 될 시 순서가 꼬인다던지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Primary(주 파티션)을 추천합니다. 만약 Logical(논리 파티션)을 사용한다면 Primary(C)+Logical(D)+Logical(E)와 같은 식으로 구성합니다. Logical 타입은 확장이나 병합에 있어서 좀 더 유연한 모습을 보여줍니다만 크게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

Active(활성 파티션)부팅 파티션을 지정하는 기능으로 C 드라이브가 될 것이기 때문에 체크합니다.




(6) 작업 진행



예약 디스크 없이 깔끔하게 파티션이 나뉘진 모습입니다.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Commit pending operations'를 클릭하여 최종적으로 설정이 적용되게 해주어야 합니다.







최종 확인창입니다.




(7) 생성 된 볼륨 확인



예약 디스크 없이 깔끔하게 파티션이 생성된 모습입니다. C, D 라벨 표시가 안 되는데,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거나 복구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잡힙니다. 노파심에서 하는 얘기지만 지금 이 예약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은 D 드라이브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D 드라이브 자료를 따로 백업 할 필요가 없으며 자료를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C 드라이브 앞에 있는 아이콘은 빨간색 화살표시가 있는데 'Active'를 체크해주어 생긴 활성 파티션 표시입니다. 활성 파티션이란 말 그대로 부팅 파티션을 지정하는 기능으로, 시스템 드라이브에 지정해 주면 됩니다. 물론 지금 지정 안 해도 추후 True Image 복구 과정 중에서도 할당해줄 수 있습니다.





다) 예약 디스크 생성 없이 파티션 나누기

하드 디스크를 새로 산 경우나 디스크를 완전히 포맷해도 되는 경우라면 이 방법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본 배포판은 C 드라이브40GB 이상이어야 True Image에서 복원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파티셔닝 작업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WinPE 구동 및 PDF 문서 메뉴얼 불러오기는 나) 항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Disk Director 실행



본 배포판이 포함 된 WinPE로 구동을 한 후 Diskdirector를 실행합니다.





다른 디스크 관리 툴도 많지만 Acronis 자매품인 Acronis Disk Director 11 Home을 사용하겠습니다. 다른 디스크 관리 대표 프로그램인 Partition Wizard에 비해 좀 더 용량이 정확하게 잘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디스크 초기화





해당 하드를 완전히 처음 산 경우라면 위와 같이 'Initialize(초기화)' 자체가 안 되어있습니다. 해당 과정 먼저 진행합니다. 

본 배포판에 포함 된 Disk Diretor는 'MBR'과 'Basic'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C 드라이브 볼륨 생성



초기화를 끝내면 하드 디스크 용량이 미할당 영역으로 표시 됩니다. 오른쪽 버튼 후 'Create volume' 선택합니다.







'Basic' 선택 후 해당 미할당 영역 선택합니다.




(4) C 드라이브 볼륨 설정 - 볼륨 사이즈 및 포맷 방식





Volume size
에서 원하는 C 드라이브 용량 입력합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C 드라이브의 용량이 40GB 이상이어야 합니다. 본 배포판은 C 드라이브가 40GB인 환경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미만일 경우 True Image에서 복구 단계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두 번째 스샷은 시스템 예약 디스크가 100MB 할당되어 C 드라이브가 39.9GB가 된 모습입니다. 단 100MB가 부족했을 뿐인데도, 더 이상 작업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File system에서 'NTFS' 포맷 선택합니다.




(4) C 드라이브 볼륨 설정 - 볼륨 타입



Volume type 부분에서 'Primary(주 파티션)'을 선택하고, 'Active(활성 파티션)'을 체크합니다.

Logical(논리 파티션)은 일반적으로 파티션을 세 개 이상으로 나눌 때 쓰이는데, 추후 다른 물리 하드 드라이브가 추가 될 시 순서가 꼬인다던지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Primary(주 파티션)을 추천합니다. 만약 Logical(논리 파티션)을 사용한다면 Primary(C)+Logical(D)+Logical(E)와 같은 식으로 구성합니다. Logical 타입은 확장이나 병합에 있어서 좀 더 유연한 모습을 보여줍니다만 크게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

Active(활성 파티션)부팅 파티션을 지정하는 기능으로 C 드라이브가 될 것이기 때문에 체크합니다.




(5) D 드라이브 볼륨 생성







나머지 미할당 공간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볼륨을 생성합니다.




(6) D 드라이브 볼륨 설정 - 포맷 방식



나머지 용량은 알아서 입력 되고 역시 마찬가지로 File system 항목에서 'NTFS' 선택합니다.




(7) D 드라이브 볼륨 설정 - 볼륨 타입



마찬가지로 Volume type에서는 'Primary(주 파티션)'를 체크하고, 이 공간은 D 드라이브가 될 것이기 때문에 'Active(활성 파티션)'는 체크하지 않습니다.

Logical(논리 파티션)은 추후 드라이브 순서가 꼬인다거나 하는 문제가 빈번하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8) 작업 진행



예약 디스크 없이 깔끔하게 파티션이 나뉘진 모습입니다.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Commit pending operations'를 클릭하여 최종적으로 설정이 적용되게 해주어야 합니다.







최종 확인창입니다.




(9) 생성 된 볼륨 확인



예약 디스크 없이 깔끔하게 파티션이 생성 된 모습입니다.



예약 디스크라는 건 어디까지나 윈도우 7 셋업 파티션 도구에서만 만들어 내는 장치로, Acronis Disk Director 11 Home와 같은 전문 파티션 툴에서는 예약 디스크를 전혀 만들지 않습니다. 때문에 Acronis Disk Director 11 Home을 이용하여 일반적인 파티션 구성 단계를 밟아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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