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엄4가 컴퓨터 다운 컴퓨터였죠

펜4가 전후로 나뉘죠. 펜4 초기제품은 펜3 보다 못했죠. 그리고 그놈에 넷버스트 아키텍쳐 때문에 인텔을 가장 궁지로 몰아 넣고 전력소모 괴물이라는 플랫폼도 그렇구요. 개인적으로 펜4 는 2.4~3.2 노스우드급만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나머지는 진짜 사용자를 베타테스터로 몰아버린 인텔이 밉구요. 코어 아키텍쳐에서 반전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지만요. 인텔이 앞으로 이상한 행보를 걷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intel 845/850 칩셋에서 sdram 과 rdram 때문에 돈좀 쓰신분 많을텐데 이제 rdram 은 몇몇 네트워크장비 외에는 사용하는걸 볼수가 없네요. 그리고 저도 게임 레인보우6 엄청 좋아했었습니다. 로그스피어는 느려서 못했구요. 스타1과 레인보우6 가 아마도 겜방을 일으켜세운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미국가면 한 시간에 겜방 만원 이만원임. 우리 나라 좋은 나라.

아직도 전 펜 4 씁니다.

2013 하반기에 고사양으로 새로 하나 장만할 때까지 어떻게든 버텨볼 생각

가끔 울화가 치밀지만 대학 졸업하고 나니 컴 사양이 제 인생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되어버려서.

펜4도 종류가 다양했으니까 콕찝어서 펜4의 어떤종류가 좋았다~라는게 좋은거 같아요.

특히 프라이펜으로 불렸던...프레스캇은 개인적으로 별로였던...

바톤 2500 가끔씩 심심하면 틀어 주곤 한답니다 win2o0o

저도 아직 Pen4 쓰고 있습니다만 ^^

딴건 다 잘되는데

유독 게임만 안대네욥 ㅇㅅㅇ

처음 사용한 컴퓨터가 8088 기종

아직 학교컴퓨터실 뒤쪽에는 펜티엄 4 256램 컴퓨터가 있더군요. ㅎㅎ

노스우드는 좋았습니다.

꽤 안정적이고 발열도 그럭저럭... 가격도 적당

아직 현역인 녀석들도 꽤 될걸요^^;;

전 10살때 컴 시작해서 8비트(애플) 286 386 486 펜티엄.... 지금까지 사용하는데 아마 컴 없으면 못살 것 같은 느낌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