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를 전합니다...^^*
2023.03.10 00:25
안녕하세요. 최동안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를 전합니다. 요사이 야근에 시달리다가 이제야 좀 한가해졌습니다.
마지막 야근 끝내고 통닭 사 들고 집에 와서 집사람하고 뜯고 얘기 좀 하다가
집사람 봉투 부업하고 저는 장모님 세라젬 온열 벨트 납땜 좀 하고 오래간만에 들어와 봤습니다.
세상살이가 닭가슴살처럼 아주 퍽퍽한데 먹을 수 있음에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살라고
그만 투정하고 납땜해라~ 팍!! 당수를 날려서 맞고 바로 납땜...
제빵 따서 취직해서 코로나로 빵 가게 문 닫고 잘리고 실업자로 전전하면서 사이버 다니고
그냥 뭐 이래저래 뒤돌아보면서 손 놓고 있던 컴은 언제 손보나 하면서 글 남기는 중입니다.
재활용장 수거업체에서 대금이 적게 들어와서 아주 난리가 나서 관리실까지 나서서
CCTV 확인하고 아휴~
정말이지 집사람 말 듣고 근처도 안 가길 다행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이럴 거면 재활용장은 왜 만들어놨는지 모르겠더군요.
아무튼 동네가 이상하네요... 그 동네에 사는 저도 좀 이상한 건지 모르겠네요. ^^;;
좋은 밤 되시길~ 아니다 편히 주무세요!
댓글 달고 좀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다 보니 12시가 넘어서 반이 다가오네요.
정말이지 시간은 잘 흘러가는 거 같군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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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2023.03.1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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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안 2023.03.11 03:50
좀 전에 야근에 초과 근무까지 하고 수당 챙겨서 퇴근해서 이걸 뭐라고 할지 저녁 겸 아침이라고 해야 할는지~
먹고 잠은 다 잔 거 같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
맞습니다! 친절하지는 않죠. 비닐도 엄청 까다롭고 자기들 입맛대로 갖고 가서 결국은 모아놓는 의미는 없는데
그래도 쌓아두는 것보다는 낫기에 계약을 한 거 같더라고요.
수거는 매주 갖고 가는 거 같은데 정산은 어떤 식인지는 모르지만 적다고 난리였죠!
재활용장에 있는 거 갖고 가지 말라고 하는 건지 아무튼 요새 시끄럽네요.
좀 있음, 시작될 좋은 아침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동네도 재활용 따로 수거하는 날이 잇어서 가져다주면 봉투주고 그러더라구요 [무조건 해야 하는지 알았음]
그런데 어느날 동네를 돌아다녀보니 쓰레기 수거하는 날 재활용까지 문앞에들 나와있길래 가져다 주는거 아니었나 였는데
통장이 수거 하는날 정하고 거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뭔갈 하는 모양새가 있어서 부모님한테 물어보니
굳이 수거장 가져다 줘야하냐 그 사람들 친절도 안한데 그냥 밖에 내놓으면 가져가는거 아니냐 했더니 제말이 맞다고 하더라구요
재활용이 재미 있는게 본인들이 맛난것만 가져 가기도 했습니다. 비닐은 색있으면 안되고 무색으로만 다른 비닐은 일반 쓰레기에 버리고 [이런 재활용의 의미도 없을텐데] 그래서 지금은 그냥 저희 쓰레기 배출하는 날 문앞에 쓰레기와 재활용 분리한거 내놓습니다.
오랜만에 저도 윈포에 접속하니 정보 보느랴 정신이 없네요 세월이 바뀌는 만큼 윈포의 정보가 다양해져서 머리가 아픕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