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 길다란 장문 ] 깊은 우물속 하소

2023.02.21 09:40

빨강모자 조회:559 추천:9

회우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꼭 안녕하셔야 합니다.

 

상념에 한동안 깊은 시름을 해 봤습니다.

몇분은 의견도 주시고 모자 또한 회신을 드려 곡해를 풀었고 내용은 지워졌습니다.

 

이에 대해 하소해 볼까 합니다.

 

[ 서문............... ]

 

많은 분들께서 글을 읽으심에 불편하셨을 것이라는 것을 모자 또한 글을 적으면서

인지하였고 결과 또한 불보듯 뻔한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목적한 바가 있고, 거기에는 내심이 따로이 있었습니다.

 

 

[ 본문에의 하소............. ]

 

동안에는 일부의 짓거리(?)로만 인지했습니다.

그래서 모자도 일부인지 아니면 다수의 특정 분자가 그러는지

그것도 아니라면 지금 시대가 급 이러하듯 변한 것인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무지막지하게도 쉬는시간을 조금 줄이기도 하면서 이곳저곳을 모니터링하기도 했습니다.

다소 친분이 있는분께 의견도 청해 봤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는 감안하고는 있었지만 날로 심해져감에 말문이 막힘은 다소 가슴 먹먹한 상황인듯 합니다.

 

다른 곳은 그러하다 하더라도 이곳 윈도우 포럼만은 눈살이 찌푸려지는 글이

적거나 없었으면 했고, 정중함과 존중이 앞서는 곳으로 자리했으면 하는 바램이 너무나도 컷는가 봅니다.

과욕은 반드시 좋지 않은 결과를 낳는다 했던가요? 그 말이 진실이되고 진리가 됨을 실감하게 되는 계기가 된 듯 합니다.

 

ㅇ 의견으로의 자리함.

나의 경험에 의한 ( 먼저이던 후일이던 ) 의견의 더함과 남겨질 필적으로하여  보다 나은 발전을 꾀할 수 없는가?

이 부문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다는 결론입니다.

불쑥 아무런 글이 없다가도 튀어나와서는 메시지 또는 댓글로하여 글 작성자 내지는 대상자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법한 글과 쪽지를 보냄은 그 심리 또한 배배꼬인 꽈배기 할애비 정도는 되는듯합니다.

어떤 글에는 이런 방법도 있다는 의견이 아니라 이것이 최고다 라는 뉘앙스가 있기도하는 것을 인지하고 보니

개탄이라는 말밖엔 나올 말이 적을 글이 없는 듯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독자로서 읽으실때는 어떠셨는지요?

 

ㅇ 자료만의 목적을 둔 와레즈로서의 윈포.

모자는 동안 자리보전을 하면서 동안 지내오면서 아니 살아오면서 메모에만 묻어두었던 것들을

하나씩 빌드하여 공개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작이 되었을 것입니다.

여타 프로그램은 그러하다고 치부하고 생각해 봅니다.

정작 연구 개발자가 자리하고 있음에도 소스를 내놔라 프로그램 내놔라...... 이정도는 약과인 듯 합니다.

심지어는 ' 니 잘났다. ' 는 말에는 할 말이 없네요.

언제부터 이곳 윈도우포럼이 이지경이 되었는지............ 하소만이 남게 되는 순간입니다.

자료의 수집만을 위해 가입하신분 계시는지요?

 

ㅇ 너는 얼마나 뭘했느냐에 대하여.

모자 이제 얼마 살아오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인생을 논하지 못 할 망정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 정도의 세월은 지났다고 내심 여겨짐니다.

그런데 근래 후면에서 메시지로만 중재하던 일들이 전면으로 나오면서 모자가 들었던 것만을 기초해 본다면

" 당신은 그 일이 그 사건이 있을때 무얼했으며 왜 가만히 있었는가 ? " 가  주제인듯합니다.

맞습니다. 모자는 무수한 사건이나 일들에 관여하지 못합니다. 못했었습니다. 못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께서는 그러하시는지요?

나는 못하지만 너는해라? 무슨심보를 가져야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때로는 질책을 하고,

때로는 의견도 올려 드리고,

때로는 속상한 상황이라도 미소를 지으시라는 [미][소]를 드리고,

자주자주 읽지못하고 봐도 못본척 지나갑니다. 

모자가 모든 일에 관여해야만 하는 이유라도 있다면 한가지만이라도 수긍 할 예시를 들어보세요.

 

[ 글 맺음하며.............. ]

이 글을 맺으면서 드는 감정은 미묘하고 복잡하기만 합니다.

마음에 기억에 새기지는 않지만 잠시의 상념에 하소만 남은듯합니다.

 

타인을 존중하면 내 인격에 금이가거나 깍이는지요? 아니면 삶이 피폐해지는지요.

 

이러한 가운데  동안 마음상하시어 탈퇴까지 하신분이나

글을 줄인분들.....

그저 지금의 모자는 마음에 새기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훌훌 털어버릴 수 없겠지만 ' 이 또한 지나가리.. ' 하시면서 지금의 현재에 집중해 보시라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후 모자는 이미지샷으로만 자리하렴니다..........

모두 평안하시기만을 기원합니다..

불편한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모자..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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