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이런 경우도 있나요?
2023.01.28 19:49
어제 아래층 보일러가 추위에 동파가 되었습니다..
그런대..
아래층에 사시는 분 말로는..
자신은 집에 들어 오지 않아도..
보일러를 끄지 않고 가동을 했다..
어느정도냐 하면..
밖에서 들어 오면 방에서 후끈함이 느껴 질 정도로 보일러를 올려 놓고 다닌다..
그런대 왜 보일러가 동파가 돼느냐..
그리고..
화장실에 물도 어느정도 틀어 놓고 다녀서 동파될 이유를 모르겠다 라고 하더군요..
그럼 의심이 가는것이 보일러실에 있는대..
보일러실에 파이프는 설치 됬을때 부터 저희가 겨울용 파카로 감싸 놔두었습니다..
그리고 이집에 보일러가 터질 정도 이면 아래층도 맟찬가지로 보일러가 터져야 하는대
아래층은 멀정 하거든요.
그래서 혹시 제조상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대.
소비자가 제조 혹은 설치상의 문제점을 지적 하기란 쉽지 않겠지요.
어제 보일러 기사가 와서 하는 말이..
보일러 전체에 물이 가득 들어 있다 빠져서 고쳐도 여기 저기 잔 고장이 날것 이다..
그러니..
차라리 새로 구입을 하는것이 더 좋은 방법일것이다 라고 하면서 가더군요..
졸지에..
보일러 새로 들여야 하고..
보일러를 새로 들이기 전에 보일러에 들어가는 각종 파이프를 녹여 줘야 하므로...
여기에 따른 경비가 추가로 들어 가게 생겼네요..
정말..
설치한지 3년된 보일러 인대..
황당 하면서도 도대체 왜?
라는 생각만 드네요..
스트레스가 크시겠네요. 잘알아보시고 덤터기 쓰지말고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