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얼마를 벌던..
2023.01.11 12:32
솔직히 톡 까 놓고 남이 얼마를 벌던 그것을 가지고 왈가왈부할것이 못 되는것 아닌가요..
물론 그가 많이 벌어서 세금을 않냈거나 혹은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벌었을 경우..
이 부분에 대해서 손가락질을 하거나 비난을 해도 무방 하지만..
그가 정당하게 일을 해서 돈을 벌었고..
나라에서 정한대로 세금을 성실히 냈으면 오히려 축하 해주고 인정을 해줘야 하는것이..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것 입니다..
그런대..
요즘 한 라디오방송 진행자가 거의 퇴출 되다 싶이 해서 인터넷 방송으로 다시 방송을 시작 하자..
그가 이틀동안 얼마를 벌었다더라..
이런 기사들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부러운건가요?
아니면 눈꼴 시린건가요?
그리고 그들이 이 진행자를 반강제로 쫓아 낼때 들이 댄것이..
편향적이었다 라는것였지요..
그런대..
이 편향 누구의 기준 인가요?
힘 있는 사람의 기준인건가요?
그럼..
힘 없는 저나 일반 국민들은 편향적이었다 하다거나 혹은 균형적이었다 라고 말을 못 하는 건가요?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아니다의 판단의 기준은 그 방송을 본 사람이 하는것이지..
아무리 힘 있고 권력이 있는 사람이더라도..
개인적인 의견으로 편향적이었다 아니면 이만하면 균형적이었다 라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 할수 있는것이지..
자신의 아픈곳을 찌르고 공격 했다고
너 그랬다 이거지 이러면서..
자신의 권력이나 힘을 이용해서 보복(?)을 행 하는것은 공포 정치인 이나
혹은 민주주의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에 맞지 않으면 반박을 하거나..
혹은 이 사람의 이런 발언으로 내 명예가 실추 됬어 혹은 충격을 받았고..
거기에 대한 보상을 원해 하고 민사 혹은 형사 소송을 해야 하는것이지..
그 사람이 그런 말을 못하게 막아 버리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권력자나 힘 있는 사람 혹은 자신이 생각 하기에 명예가 있다는 사람에 붙어서..
그 사람의 생각을 마치 옳다고 맞다고 생각 하고 동조 하는 기사를 작성하는
언론사도 똑 같은거 아닐까요..
어쩌면 힘 있다고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 보다 더 못 된 사람이라고 할수도 있고요..
누가 몇일 동안 얼마를 벌었다 라는 기사 보다는..
누가 이 사람때문에 자리에서 물러난 다음에 유튜브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더라..
잘 되어서 세금 잘 내고 건투를 빈다 이런 기사는 찾아 보기 힘드네요..
편향적이었다 아니면 그렇지 않았다 라고 판단하는것은 자기 자신이고..
그 방송을 듣는 청취자가 혹은 시청자가 판단 하는것이지 힘 있고 권력 있는 사람이 정하는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오죽하면 기레기라는 별명이 생겼겠습니까? 저는 그것조차 사치스러운 별명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엔 언론이라는건 제도권에선 약에 쓸래도 찾기 어렵죠. 한겨레 같은 것들도 초심을 잊고 그 ㅈ ㄹ 인데 기타 잡것들은 어떤 수준일지 짐작이 가지 않나요? ㅋ 수십년 전 목숨 걸고 기사 쓰던 진짜 기자들이 이젠 멸종한거 같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더니 이게 대한민국 언론에 대입하면 아주 딱 들어맞는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