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os설치된 ssd를 다른 pc에 장착해서 사용가능유무

윈도8부터 '대부분' 가능하며, 10이라면 부팅 되고나서 인터넷 붙여주면 대부분의 드라이버도 자동으로 잡힙니다.

윈도7은 오류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최신 PC라면 드라이버 잡기가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2014년식 이전 PC의 경우 "AHCI 블루스크린"을 검색해보세요.

인텔 10세대 이후 PC에 옮기려면 내장 그래픽이 CSM (호환성 모듈)을 지원하지 않아, 32비트 OS는 부팅이 불가능합니다.

"메인보드 칩셋명, 또는 CPU 세대명+CSM" 으로 검색해보세요.

같은 이유로 기존의 운영체제가 UEFI 부팅 환경이 아니라면 64비트 OS라도 GPT로 변경하고, EFI 부팅 파티션을 구성해야합니다.

Bitlocker나 TPM 관련 보안 설정이 적용된 PC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존 PC가 HP, DELL 등 대기업에서 기업용으로 나온 제품이라면 반드시 미리 알아보세요.

인텔 11세대 이상이라면 VMD 드라이버를 추가 통합해야할 수 있습니다.

DISM 드라이버 통합, 11세대 IRST, VMD 드라이버 등으로 검색해보세요.

회사 PC라면 단순히 운영체제 뿐만 아니라, 깔려있는 각종 상용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도 고려하셔야합니다.

소프트웨어마다 라이센스 방식이 모두 다르므로 PC 교체 전에 일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메인보드가 변경되면 기기가 변경되었다 판단하고 정품 인증이 풀리는데, 다시 인증받는 방법이 모두 다릅니다.

소프트웨어에 따라 반드시 이전 PC에서 라이센스 회수를 먼저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계약 조건에 따라 사용권한이 

최초 설치 기기에 귀속되어 다른 PC에선 동작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고정 IP 환경이라면, 다른 PC에 옮겼을때 네트워크 어댑터가 바뀌면서 기존 고정 IP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IP주소를 기록해놓는게 좋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SSD를 바로 옮겨서 달기 보단, 사본 SSD를 먼저 생성하여 정상 동작 여부를 먼저 반드시 확인하시는걸 권장합니다.

xp 시절은 이 경우 xhci 드라이버 문제로 악명높은 bsod가 있어왔고

10 이면 그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됐지만 그래픽카드가 문제입니다.

일명 WTG라는걸 써본바 A사 N사 바뀔경우 2~3회 정도까진 문제없다가 횟수가 증가하면 결국 못쓰게 되더군요.

기존 윈도버전을 적어주지 않으신게 조금 답답하네요.

그러나 회사컴을 바꾼다는  상황으로 유추해 보건대

기존 컴의 윈도를 윈10이상으로 보긴 어려울듯 합니다.

그냥 깔끔하게 재설치하시는걸로 가닥을 잡으시길.

제가 포맷하기 귀찮아 몇대 테스트삼아 해봤습니다

심하게 느려져서 결국 다시 포맷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기존에 사용하던 샌디브릿지 시스템을 AMD 5600G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ATI 그래픽 컬러를 유지해야 하는 관계로 고민 하다가 VP9 하드웨어적으로 잘 지원하는 이 시스템으로 했고 

OS는 기존에 사용하던 윈10, 윈11 멀티 부팅 시스템 그대로 SATA에 꽂고 HDD들도 주렁주렁 달았습니다 

알아서 필요한 드라이버들 잘 잡히고 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금치 램 3600 국민 오버클러킹도 했습니다  

5600G 내장그래픽에 적합한 카탈리스트 버전 찾아서 최적화 하는데까지 청소 포함 재조립 등등 총 반나절도

안걸리고 기존 시스템보다 부팅 빠르고 빠릿해서 아주 만족합니다 기존 SSD 하나만 테스트 해보면 바로 답 나옵니다 

PE를 생각해보면 시스템 옮긴 후 충돌문제 등에 의한 느려짐은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가 문제 될 여지가 많습니다 

클리너로 완전 삭제하고 재설치 하면 큰 문제 없을 걸로 보입니다 인텔 내장이면 프리패스 할 듯 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