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설 읽다가 현리전투의 당사자가 훈장에 국립묘지에 안장됐다는걸 알...
2022.10.02 12:26
역대 한국사에서 조선이후 3대 패배전투가 있더군요
임진왜란때 원균의 칠천량 전투, 병자호란 쌍령전투, 625때 현리전투 가 있었다고...
현리전투에서 당사자인 사령관 유재흥 이란 인물이 한국말 한마디 못하는 일본 육사 출신인데
사령관으로 임명 하여 벌어진 일이고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전병력을 전멸 시켰는데도
박정희의 쿠테타 이후 국회의원 외국대사 등을 역임하며 훈장을 받았고 국립묘지에 안장되었 있답니다/
국립묘지의 권위를 훼손하는 반역사적인 여러 인물이 묻혀 있어 문제 인데 해결 방법은 없는지?
유재흥 에 대한 인물 사전 (위키백과) 내용 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C%A0%EC%9E%AC%ED%9D%A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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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2022.10.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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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2022.10.02 12:59
문제는 이런 넘들이 한두넘이 아니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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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se 2022.10.02 13:04 글게요
제발좀
대통령 시 도지사 국회의원 좀 가려서 잘쫌 찍자! 나라 망하겠땅!!
제 돈 아니라고 월급 올려준다니 찍고
못된놈이 돈주며 꾀니 찍고
이러니
나라 잘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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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pdm 2022.10.02 16:04
현리전투 책임자가 현충원에 묻혀있다는 것은 저도 반대입니다만..
해방후 거의 80년 전에 과거는 교훈으로 삼고, 내가 태어난 이 나라에 애정을 가지고 더욱더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일제 시대때 살던 국민들은 독립유공자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직.간접적으로 일제에 순응하며 살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22.8.15일 기준 독립유공자는 17,588명으로 이중에는 외국인이 75명이며 수십년간 조사하고 반영한 숫자입니다.
일제 36년으로 나누면 연간 500명도 채 안되는 숫자입니다.
이 독립유공자도 후에 변절, 공산정권 수립에 기여한 자, 가짜 유공자들을 빼면 실제는 많이 줄겠지요.
과거를 교훈으로 삼아 멋진 미래에 기여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올립니다.
원균은 평택에 기념관을 지었고 원균의 도시로 설정 하려고 추진한답니다.... 원균도 1등공신입니다...이나라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