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가입하자 마자 질문 3가지 죄송합니다. 그리고 모두들 반가워요^^
2022.09.18 21:13
그러니까 아는 형님의 컴퓨터를 살려드리려고, 가벼운 윈도우를 찾다보니 평소 전혀 관심 없어서 생소한 PE의 세계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XP로는 뭘 할수가 없다는 결론을 내고...그래픽카드와 램이 워낙 꾸져서
동영상 플레이는 운영체제나 플레이어로 개선할 수 없다고 결론내어 대충 윈도우7 스타터(x86)로 마무리 했습니다.
문제의 노트북은 2016년에 나온 Xnote LE50 입니다. 램도 내부는 모르겠고 밖의 램을 큰걸로 바꿔서 겨우 1.5GB로 맞췄습니다.
아무튼 그러는 과정에서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 보니 은근히 PE란 것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예전에 용산서 사업할때는 복구시디 굽느라 정신 없었죠... 별별 수전을 다 겪었기에 PE는 서비스의 입장에서 보면
황홀한 개념입니다....그러나 지금은 컴계에 있지 않습니다. 개17마리와 함께 시골에 짱박혀 조용히 살고 있죠..
혼자서 농가집 수리도 다 끝나고..뭘할까 하다가 마침 잘 걸렸네요 PE란놈을 주물럭 거려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여기까지 제 가입된 계기와 소개라고 마무리 지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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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자료실의 PE툴은 랜섬웨어나 악성코드에 상관없이 안전한가요?
제 메인 PC (windows10pro x64 version 21H1) 에서 x64용 PE툴을 하나씩 열어서 체험해보는중에 보면,
대부분 경고메시지 바탕이 파랑색,초록색 그정도인데 어떤건 빨강색으로 뜨는 경우는 겁이나서 테스트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대충 이것 저것 해봤습니다.
꼭 그것때문인지 정확하진 않아요. 외국사이트에서 뭐 받으려고 하다가 이상하게 작은파일이면 지워 버리곤 했죠.
아무튼 그 후에...이상한 상황이 생겼어요.
바탕화면에 있는 폴더와 바탕화면 상의 xxx.txt 문서 파일에 접근할 권한이 없어진거예요...
지우지도 볼수도 없는 상황인거죠.
한 3년전인가 랜섬웨어 걸려서 8테라 하드 3개 날라가서 개고생하다가 우연히 고친적이 있었기에...
완전히 긴장해서 바로 초기화 하고 새로 깔았습니다.
질문2. 재연결시 인식안되는 것도 랜섬웨어나 악성에 걸린건가요?
그후 하드디스크나 메모리를 연결할때 인식이 안되서, 디스크 관리 모드로 들어가면 보여서
드라이브명을 지정해주면 자동으로 볼륨이름이 살아나면서 사용가능하게 됩니다.
이것도 혹시 랜섬웨어인가요? 그럼 다시 초기화 해야 하고요 ㅠㅠ
혼자서 이런 저런 자료 구하느라 설쳐서 메인컴이 요즘 혹독히 댓가를 치르는 것 같아요.
질문3. 제가 윈도우 사용자로 STK로 만들었다면 Administrator 하고 두개만 있어야 정상 아닌가요?
xp시절의 그형님 노트북 보단 쬐금 좋은 비스타 시절의 제 노트북(어디서 줏어온것)에도 스타터를 깔아서
활용을 하려고 세팅을 했지요.
그리고 복구야 자동으로 될지 모르지만 작성한 자료는 날라가는게 좀 그래서...
바탕화면에 문서작성이 되게 하고, 그 바탕화면과 다운로드의 위치를 D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바탕화면의 속성을 보는데....깜짝 놀랬습니다.
제가 만들지도 않은 로그인 유저가 등록되 있고 권한을 가지고 있는겁니다.
이름이 CREATOR OWNER
로 되 있고...찜찜해서 다시 부팅하는데 뭔가 안되서 램도 뺏다가 청소하고 겨우 부팅해서
재설치 했는데 이번엔 SYSYEM 이라는 유저 불청객이 하나 존재하더군요. 정상인가요?
하두 의심이 많아요..랜섬에 한번 된통 당한후로...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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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 2022.09.18 21:23 -
코리아클랜 2022.09.18 21:25
그렇군요..뭔 상속 받은 녀석이라고 해서...되게 미웠어요...
자바랭귀지 배울때 상속땜에 머리 아팠고...
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상속도 못받았는데...
그놈의 뭔 상속을 받았다고 확그냥..뿔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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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네 2022.09.19 03:34
환영합니다...저도 랜섬으로 당한게 있어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1번은 포럼에서 많이 활동하시고 인정하시는 분들의 작품이면 믿고 쓰셔도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에 의해 개조되거나 변경된건 제외하구요. 그리고 랜섬은 파일을 암호화 하여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게 목적이라 말씀하신 내용들은 큰 관계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2번은 저도 자주 겪는 문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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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클랜 2022.09.19 06:45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제 러시아구글 프랑스구글 등 여권없이 여행가서 다운로드 하는 짓은 가급적 하지 말아야 겠군요.
초기화후 운영체제 재설치 한 뒤로는 txt 파일에 대한 접근제한은 생기지 않았어요.
2번은 제가 87년부터 컴퓨터를 써왔지만 이런경우는 첨이라...
최근에 겪기 시작한 경우라...무슨 악성코드가 아닌가 의심이 가더라고요.
예전에 어셈블리공부 흥미 있을때 많이 해둘걸...전산과 나와서 특기가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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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천사둘리 2022.09.19 08:19
질문 2번 : 아마도 USB 연결시 드라이브 명 부여하기-자동으로 안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이게 윈도우 상에서 설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데, 저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설정 에서 "끔->켬" 으로 바꾸어주면 USB 연결시 자동 실행이 됩니다.
이걸 켜 놓을 경우 디펜더나 백신이 작동중이면 이런 경우 USB 내의 단일 파일이나 일부 프로그램을
바이러스로 인식하여 삭제되겠지요? 저는 그래서 "끔" 으로 해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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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클랜 2022.09.19 12:46
혹시나 그럴수 있을것 같아서 살펴봤는데 님의 화면과 제 화면은 좀 다르지만 찾아냈습니다만, 켬으로 되 있어요.
이거 아무래도 살짝 악성 같은 느낌이...버그던가요.
내용상 언급한 계정들은 OS운영에 있어야하는 계정입니다.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