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할땐 역시 토스가 최고네요.
2022.09.13 10:30
괜찮은 매물이 나와서 가격도 평소 시세에 1~2만정도 할인된게 올라와서
여러 루트 찾아보니 크게 문제될 부분이 발견되지않음 핸드폰번호나 계좌...사기등 등록된게 보이지않아
토스에서 돈 보내려니 사기의심 으로 이미 신고 몇차례 먹은 사용자라고 조심하라는 팝업창 뜸
다른 금융으로 보냈으면 눈뜨고 코베일뻔했네요..
다른 금융에도 저런서비스있어야지 나중에 안당할텐데 뭐 당할사람들은 당하겠지만..최소
이런 안내 팝업 나오니 조심은 할수있겠네요. 그냥 바로 거래 접고 적정시세의 매물로 구입했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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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2.09.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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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022.09.13 14:51
어짜피 사이트에서는 id나 다른 계정으로 올려버리면 거르는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검증이 불가능하죠.
계좌 자체는 쉽게 이것저것 만들어 바꿀수있는게 아니기때문에 저런 신고시스템으로 차후 걸러내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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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22.09.13 14:02
토스에 그런 기능이..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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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022.09.13 14:53
토스로 단순 입출금 이런것만 사용하면 개인정보쪽에선 좀 괜찮은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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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BOi 2022.09.13 17:25
토스는 문제가 본래가 간편결제/송금으로 커진 회사라...
토스 자체의 개인정보 수집문제가 좀 있습니다.
이유는 금융사의 '오픈뱅킹' 개념 및 유명회사들의 '마이 데이터' 개념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스크래핑 방식으로 금융권 계좌 및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든요.
그래서 앱초기화면
햄버거 메뉴 (흔히 석삼 三 메뉴라고 하는 것) → 톱니바퀴 →
약관 및 개인정보 처리 동의
여기 항목에서 필수동의를 제외한 부분을 잘 읽어보시고 철회 하시면 됩니다.
(대신 오픈뱅킹 및 일부 동의항목은 선택임에도 실질적으로 강제성을 띕니다.
이유는 토스 자체가 간편결제/송금시 오픈뱅킹 기능 일부를 활용하기 때문...)
세상보든일에는 그래서 이력을 중요하게 보고
평소의 신용도나 여러가지 경력을 감안하여 실제로 사람을 만나지도 않고 결정하는일이 비일비재한데
신고 몇차례 당한자가 그런 매물을 올린다는것부터가 잘못 되었군요.
결제단계가 아니라 매물을 올릴때부터 검증을 하는게 순서일듯 싶습니다.
나중에 그곳 사이트를 통한 거래불상사를 당사자의 책임으로만 몰아버리고 나몰라라하는 곳은 도태되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