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된 가전 제품..

최대한 분해해서 물기를 완전히 빼내고 말릴때 햇빛보다는 바람이 부는 곳에 두고 접점부 같은곳이나 특히 정밀한 칩의 다리 부분의 부식을 막을 수만 있다면 사용 가능할 겁니다.

물기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며칠내 바로 사망합니다.

전원 넣지 말고 깨끗한 물이면 말리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경험상 95%는 사용가능합니다. 단 제품 완전 분해 후 일일이 침수흔적 말끔히 세척 후

충분한 시간 가지고 느긋하게 건조 시키고 세척시엔 소자들 떨어지지않게 조심히 세척하시면 왠만해서는 사용가능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분해 세척후 말려야합니다. 그리고 자연건조라면 몇일로는 부족 할 수 있습니다. 

전 2년 한번식 전부 물로 세척해서 써용 키보드 마우스 가정요~~

단 말릴때는 그늘에서  말려요~~~~

평소에도 메인보드 같은 것은 (먼지나 담배냄새에 오래 방치) 시모스 전지를 탈하고 약품 뿌리고 부드러운 붓이나 치솔로 구석구석 청소 후 물로 씻어 말려 사용합니다  너무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 아니면 한나절 정도면 되고 드라이로 한번더 살짝 바람 쉬어 줍니다 

비을 맞은 보드는 (흠벅 젖어 빗물이 흘려 내릴 정도) 칩에 백화 현상 부식이 생기면 불량율이 높습니다 

그래픽카드 와 메모리는 백화현상 부식 생기면 잘 죽어요  

답변 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침수된 플스5는 분해를 못하니..

최대한 그늘진곳에서 말려 둬야 겠네요..

플스5 완전 침수가 아닌 40% 조금 안될정도로 잠겨 있었습니다..

가끔 손님들 중에(몇번않됨, 5번정도 되는것 같네요) 그런제품을 가져오시는데요~

식당에서 스텐물컵 말리고 소독하는 기계가 있거든요~ 저는 그걸로 말립니다

빠르고 확실합니다~ (단, 말리는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너무 말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탄내나요)

메인보드/그래픽/메모리/파워/쿨러 등등.. 왠만한건 다 가능해요~

0. 손님에게 말려는 드릴수 있는데 살릴수 있다는 확신은 못드린다 라고 예기하고 손님이 OK하면 작업시작

1. 조립된 나사들 다 분해(내부에 고무가 있으면 제거)

2. 물기가있는 제품을 다시 깨끗한물로 행궈줍니다(어떤물이 들어간지 모르고 이물질{금속가루}도 있을수 있기때문)

3. 소독기에 깨끗한 나무판자 깔고 세척한 부품들 일렬로 나열하주고

4. 소독기 켜고 말리기 시작("말리는 시간이 중요함"{호기심 많은 분들은 테스트 해보시길~})

5. 분해한 고무제품은 손으로 물기제거

6. 소독기 꺼지면 부품들 전부 꺼내서 상태 확인후(냄새도 확인) 조립

7. 부품들 전부 조립후 작동상태 확인

8. 수고비 받고 손님에게 제품인계

저는 이런식으로 합니다~^^

집 근처에 큰 나무가 있거나 근처에 피뢰침두 없고 평지에 집이 있다면..

천둥번개가 심하게 치는날엔 될수 있으면 컴퓨터를 하지 마세요..

낙뢰가 한번치면 낙뢰가 전선을 타고 들어와서 메인보드와 각종 부품들 한방에 망가뜨립니다..

물기도 들어가선 안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