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다들 선호하는 기종이..?

저는 대략 6~7년전에 본체 새로 맞추면서 같이 구입했던 NKEY-L3 모델 계속 사용 중입니다.

중간에 고장나서 수리 받으러 갔더니 수리 대신 리퍼 제품 구입 어떻냐고 해서 그걸로 이어서 쭉 사용 중이네요.

기계식 키보드가 좋다느니 뭐니 하지만 손에 익어서 그런지 다른 키보드로 갈 생각은 안듭니다. ㅋㅋㅋ

노트북 2대에 각각 게임용 키보드 1개씩 연결해서 사용 중 입니다.  흰색 키보드는 자판 누를때마다 글자에서 LED 색깔이 계속 바뀌고요. 검은색 키보드는 키보드 전체에서 LED 색깔이 여러 색 으로 들어와요.  게임용 키보드는 타자 칠때 빡빡하지도 않고 소리도 다릅니다. 옛날 수동 타자기 치는 느낌이나고 소리도 그소리가 납니다.

┌ 연결방식 : 유선 PS/2 우선 또는 PS/2 + USB 겸용을 선호.

├ 글쇠 수 : 106 Key 방식을 가장 우선.

├ 무한입력 : 필요로 하는 편.

└ 타건감 : 기계식/멤브레인/펜타그래프(노트북) 가리지는 않는 편.

(멤브레인 기준 쫀득함 및 기계식 기준 어느 정도 반발력이 있는걸 선호.)

현재 쓰고 있는건 SkyDigital 의 NKEY-1 PS/2 초기 출시버전을 쓰고 있습니다.

후기형은 PS/2 전용이 아니라 젠더만 구입하면 PS/2 → USB 젠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제 껀 초기형이다보니 USB 전용 환경에선 PS/2 → USB 컨버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키보드매니아 커뮤니티에서는 카제컨버터가 유명하지만, 구입하기가 어려워서

국내에서도 구하기 쉬운 KNCU-20 컨버터를 비싸게 주고 구매했는데,

초기형이라서 그런지 호환성 문제가 생겨서...

나중에 Coms 쪽 싸구려 컨버터를 사다가 인식시키니,

[한자] ↔ [한글] 키가 서로 반대로 인식하는 거 빼면 잘 인식하더군요.

(Sharp Keys 유틸로 0x0071 ↔ 0x0072 키를 서로 바꿔주는

레지스트리 생성 및 적용을 하면 정상적으로 이용가능.)

한가지 배운게...

데스크탑 및 일부 미니PC 나 Dock 에서 PS/2 지원하는 보드라면

PS/2 가 직접 존재하다보니 한글 106키 방식으로 장치관리자에서 강제설정을 해도 되는데...

Windows 10 에서는 컨버터가 장치관리자에서 인식하는 기준이 고정되어 있어서,

장치관리자가 아닌 설정앱의 - 시간 및 언어 - 한국어 - [옵션] - 키보드 레이아웃에서

한글 106 키로 바꾸어 주어야지만 제대로 인식을 하게 되더군요.

요즘은 멤브레인을 제외하면

기계식 기준으론 외국산 영문 104 Key 기준의 베어본을 가져다가 한글 각인만 해서 되파는 형태 +

그마져도 Windows 키 또는 오른쪽 메뉴키 빼먹기, 기능을 위한 Fn 키 할당 때문에...

[한자] / [한/영] 키가 별도로 없고, 오른쪽 Alt, Ctrl 에 할당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개인적으로 해당 키 조합을 종종 사용하는 입장에선 불편해서 106 키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전 키보드 로지텍이나 아니면 엡코나 레오폴드 제품을 씁니다..

Microsoft Comfort Curve Keyboard 2000

언제 구매했는지도 가물가물한데 고장 전혀 신경 안쓰고, 무난하게 사용합니다.

벌써 단종되었지요.

알리랑 타오바오에서 이것저것 사다 조립한 카일박스적축사용중입니다

주기적으로 윤활해서 사용중인데 만족합니다.

4년정도 멤브레인보다 오래 사용하고 있네요.

허세어 k70 사용중입니다.

저는 노트북을 사용 하다 보니 노트북 키보드로..-_-;;

데탑에서는 빌 키보드를..빌 마우스를...

filco 혹은 뎃키 [ 사용을 한지 10년이 넘엇구요 ..전부 갈축이고 ] 텐키리스 키보드 입니다.. 책상이 작아서 고르다보니 ...

87배열이나 1800배열 선호합니다. 풀배열은 극불호네요

스컬프트 에노고믹 쓰다가 오타를 극복 못하고 ㅋㅋㅋ

집에선 스컬프트 컴포트

애들껀 5050

ms는 마우스가 쥐약이라 손목 생각하니 대안이 마땅치 않고..

수신기 두 개 꼽고 마우스/키보드 따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