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더운데 시원하고 강력한 로켓 엔진 실험 모습 보세요
2022.07.22 22:39
한국시간 오늘(22일) 새벽 5시 01분에 미국 유타주 Promontory에 있는 고체연료 로켓 엔진 시험장에서 향후 미국의 달 탐사 로켓에 사용할 두개의 고체연료 로켓엔진 중 하나의 실제 비행 시간 점화 실험이 실시되었습니다.
SLS(Space Launch System)이라고 명명된 차세대 미국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에 사용될 이번 고체연료 로켓은 두개가 사용되며 실제 발사시 전체 발사에 필요한 힘의 75%를 담당합니다. 높이 47 m의 이 로켓 하나가 만들어 내는 힘은 360만 파운드(1633 톤)의 막강한 파워로 75톤 엔진 4개가 만들어내는 누리호 1단로켓의 5.4배입니다. 이런 엔진 두개에 액체로켓엔진을 보태서 인간을 달로 보내게 됩니다.
2:45에 시험 분사가 끝나고 이산화탄소 소화기가 달린 로봇팔이 엔진 내부에 이산화탄소를 분사해 블을 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0~60년전에 달에 갔다 왔을때 로켓도 간단하던데
지금은 저렇게 크고 돈 많이 들어도
달에 가기 힘든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