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순간 접착제
2022.07.09 11:24
순간 강력접착제 플라스틱과 플라스틱을 붙였는되요. 잘못 붙인것 같아요
넓은 부위는 아니고 구멍홀에 약1센치가량 들어가 붙었는되요,
이것이 직접 붙인게 아니고 에어컨 상하 바람이동 브라윈드 홀 이거든요
홀 구멍이 쪼개져서 거기에 붙이고 다됐다 싶어 구멍에 끼웠는데 붙어버렸네요
강제로 하니 안빠지네요..본드 제거할수 있나요 아님 본드 리무버 사용해도 되나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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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모자 2022.07.09 12:09 -
홍낄똥 2022.07.09 12:52
난이도가 상 이네요~~~어이구 난감 하네요^^ 아래사진 홀이 뿌러져서 붙였는데 다 굳었건히 하고
위 사진처럼 끼웠더니 붙어서 안빠져요 청소시 빼야 하는되요 ^^
ㅆ_ㅆ 구리스에 이은 생활의 팁이네요.......
의견입니다.
모자의 경우 위와같은 상황이라면 인두기를 활용합니다.
입두기 앞의 팁을 빼내고 얇은철심을 대신 꼽아 달궈지면 걸이의 중앙에 꼽아서 둠니다. ( 식으면 완전하게 궅습니다. )
다시금 인두기의 팁을 못으로 바꿈니다. ( 미리 납작하게 한쪽을 만든 것입니다. ) 이때 비슷한 색상의 플라스틱도 준비합니다.
이리되면 정확한 위치를 잡고 안쪽에서 여분의 플라스틱을 녹여서 심을 날개에 붙임니다.
( 볼품은 없어도 꽤나 단단합니다. 철심 + 보조 플라스틱도포에 의하여 두께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
작업이 완료되면 강력본드(순간접착제)와 베이킹소다를 준비합니다.
작업영역에 순간접착제를 도포한 후 바로 베이킹소다를 뿌려줌니다. ( 초강력으로 잘 붙습니다. 3회정도 반복 합니다. )
마지막으로 고운사포 ( 입도 1000 이상 )로 마감을 정리합니다. 정리가 어느정도 되면 날개의 색상과 비슷한 페인트마카로 색을 입혀 말린 후 제자리로 걸어 활용합니다....
이상과 같은 작업과정중 본인의 여건에 맞게 조절하시면 됨니다........
( 없다고 구매하시면 본연의 수리 의미가 사라짐니다.. 경제적 시간적 손비증가..)
주의하실 점은 움직이는 부분이기에 글루건의 사용은 무효할 수 있음을 참고하세요....
이상 경험의 공유입니다만 참고만 하십시요.. 본딩 작업시 비닐장갑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꾸벅~~
(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모자는 공구와 자재( 플라스틱 용접기 )로 하기도 합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위방법으로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