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관련글
2022.06.11 16:11
나진상가가 이렇게 매각이 된디고 하더군요. 규모가 완전 쪼그라들여서 아쉽네요.
참고로 정보는 유투브에서 퍼온것이라서 자세한 정보는 모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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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ᴇɴᴜꜱGɪʀʟ 2022.06.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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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두꺼비 2022.06.11 21:18
옛날에는 컴퓨터 부품과 소모품 사러 자주 갔었는데 요새는 갈 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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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2022.06.11 22:21
옛날의 그 용산은 이제 볼수가 없겠군요.
점점 살기가 팍팍해서 고장전까지 열심히 써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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Κέρβερος 2022.06.12 05:17
용팔이들은 온라인 때문에 망했다고 하지만...이건 거짓말...
위축되는 계기는 됐을지언정 지금처럼 외면받게 된 것은 용팔이들의 장난질이 그 본질이죠.
저는 아쉽기 보다는 사이다에 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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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r 2022.06.12 13:54
악덕 상술, 악덕 상인들의 온상이었던 곳......용산의 이미지가 더 이상 똥칠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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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ᴇɴᴜꜱGɪʀʟ 2022.06.12 14:22
용팔이란 말은 어떻게 생겨낳을 까요?
원래 컴퓨터나 컴퓨터 부속을 팔던 사람들이 아니고 용산역에서 예전의 터미널 상가 구름다리를 지나는 터널안에서 불법 DVD를 팔던 사람들 신용산역에서 선인 상가로 들어오는 불법 DVD를 팔던 사람들 그리고 터미널 상가들어서면 점포간 파티션이 없는 개방형 매장에서 일제 카메라, MP3, 미니카세트, 워크맨등을 팔던 사람들이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삐끼를 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었습니다.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인터넷이 발달하고 그 사람들이 없어지면서 새로운 점포들이 들어서면서 세대가 바뀌다 보니 도매 보단 소매가 많아지면서 용산전자상가의 전체 상인들로 점차 와전된 것입니다. 이 당시에는 전자 상가 상인들이 소비자 판매 보다는 도매 판매가 더 많고 택배 배송보다는 직접 배송이 더 많던 때입니다.
원래 용산 전자상가는 청과물 시장이었는데 가락동으로 이전하면서 당시 좁고 복잡한 세운상가를 이전시키기 위해서 용산 전자상가가 생긴것인데 이전엔 세운상가 4층에도 불법비디오 복사본을 파는 삐끼들이 많았었고 종로 3가쪽에 노점상도 많아서 구경거리가 많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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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로 2022.06.12 21:16
윈도우 포럼 이곳에서도 용팔이 들이 돌아 다니곤 했지요..
저는 이젠 용산에서 물건을 살봐에는 차라리 중국 직구를 하라고 할것 입니다..
짝퉁을 버젓이 판매를 하는 곳이 용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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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풀투데이 2022.06.13 01:35
컴 이전에 학생들이 워커맨 사러 가면 반말은 기본에 반 협박당하곤 했으니
그게 벌써 몇 십년 전부터 쌓아온 악명인가요.
자멸을 초래했죠
엊그제 이곳을 지나가다 아주 오랜전에 용산쪽에서 근무했더 기억도 있고 해서 잠시 둘러 보았는데 이제 예전의 컴퓨터하면 용산 이런 분위기는 이제 전혀 없습니다. 나진 상가 9, 10, 17, 18동은 철거 예정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