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는 국화과의 망초속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이다.
전세계에 약 25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순수토종과 외국에서 귀화된 종류가
여러종 있는데,
민망초, 개망초, 실망초, 망초, 주걱개망초, 구름국화, 흰구름국화,
과꽃 등이 자라고 있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 각처의 밭, 들판, 길가, 산비탈에 자라는
2년생 초본 귀화식물이다.
개망초의 다른 이름은 일년봉(一年蓬: 천장초:千張草,
장두초:牆頭草, 장모초:長毛草,
지백채:地白菜, 유마초:油麻草, 백마란:白馬蘭: 절강민간상용초약),
여완(女菀, 야호:野蒿:
중국약식지), 아종소(牙腫消, 아근소:牙根消: 남경민간약초),
왜풀, 넓은잎잔꽃풀 등으로 부른다.
개망초는 봄에 올라오는 새순이 부드럽고 냄새가 향긋하여
봄나물로 인기가 있다.
너무 흔하다 보니 별로 안알아주는 잡초 중에 하나이다.
개망초의 뿌리 및 전초를 약용한다. 맛은 싱거우며 성질은 평하다.
을 내리고 해독하며 소화를 돕는다. 소화불량, 장염 설사,
전염성 간염, 림프절염,
피오줌을 치료한다.
<벌개미취>
<쑥부쟁이꽃> : 벌개미취보다 꽃이 작다.
<쑥부쟁이 잎>
<구절초꽃>: 이걸 보고 우리가 보통 들국화라 ...
<구절초 잎>: 쑥 모양에 가깝다
<쑥부쟁이 잎>
벌개미취와 쑥부쟁이가 비슷한데
쑥부쟁이꽃이 벌개미취보다 꽃이 작고
잎과 줄기가 가늘고 작습니다.
벌개미취에 정말 개미가 많네요.
벌개미취의 벌은 들판(벌)을 의미하여 꽃이름 중
식생지를 알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라고 하는 설도 있습니다.
벌개미취의 줄기는 얕은 홈이 있고 줄이 져 있는 것으로
다른 것과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고합니다.
구절초는 위의 사진처럼 잎이 코스모스나 쑥처럼 생겨서
잎의 모양으로 동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쑥부쟁이는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고,줄기는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띠며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잎은 윤이 나며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자주빛으로 핀다.
개미취와는 피는 시기도 비슷하고 꽃모양도 비슷해 구분이 쉽지 않은데
잎을 보면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는 것이 쑥부쟁이이고
개미취는 위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는게 특징이다.
우리가 흔히 '들국화'라고 부르는데
식물도감에는 '들국화'라는 꽃은 없다.
구절초, 개미취와 더불어 쑥부쟁이를 흔히 들국화라고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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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자가 붙는 개체중에
개자가 안 붙는 원래 개체보다 더 예쁜 특이한 경우죠.
그래서 어떤 사람은 달걀꽃으로 알다가 원래 이름인 개망초가 아니라
망초로 잘못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