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지원확정

음..

약간의 정치적인 이야기로 흐를수 있겠지만요..

지난 대선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전국민 지원금을 해줘야 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말 하자..

당시 대선 후보들 모두에게 비난을 받았지요..

무슨 전국민이야..

소상공인에게 한푼이라도 더 줘야지..

당신은 도지사 시절 소상공인에게 얼마나 지원했냐..

이런식으로 몰아 붙이자 결국 전국민 지원은 사라지고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바뀌게 되었지요..

여기 까지는 대선 당시 이야기 이고..

이 이후는 제 주위에서 지원금 받고 못 받은 분들의 이야기 입니다..

저의 형수님은 이번에 600 만원을 받으셨습니다..

그 동안 죽내 사내 하면서 버틴것에 비하면 너무 적은 금액 이지만 이것도 어디 입니까..

형수님은 받자 마자 바로 그 돈 그대로 물건을 해오셨습니다..

형수님의 동생분 그러니깐 저에게는 사둔 도령 이겠지요..

야간에 화물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당료가 심해서 일을 했다 쉬었다를 반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대 솔직한 말로 본인이 몸 관리를 잘 한다면 일을 충분히 할수도 있는대..

아직 젊은 기분을 낸다고 쉬는 날에는 밤새 게임 하고 친구들 만나서 술 마시고..

이러다 보면 당료 몸 상태가 안좋아 저서 몸이 회복 될때 까지 일을 못나갈떄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인대도..

꼬박 꼬박 정부에서 지원금 줍니다..

지원금 나올적 마다 전부 수령 대상자 이어서 상당히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당연 받았고요..

저의 형님도 이번에 대상자가 되어서 받으셨는대..

형수님보다 사둔 도령 보다 조금 더 많이 나왔습니다..

회사는 본사에 다시 넘어간지 오래 인 상태에서 지원금이 나왔는대..

가족들은 공돈 나온줄 알고 용돈 달라고 아우성 입니다.

그런대 형님친구분들중 사둔 도령 처럼 운전으로 생활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 형님은 지원금 받질 못 하셨습니다..

이유요..

긴단 합니다..

저의 형님 형수님 사둔 도령은 모두 세무서에 세무 신고를 해서 세금 납부를 하셨고요..

저의 형님 친구분은 세무서에 신고를 해도 과세를 받지 않을 정도로 신고를 해서 세금을 낸 적이 없으십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 지원금에서는 지원 대상도 못 되고 앞으로도 지원 대상자가 되지도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대 생각해 보면 저의 형님 친구분 같은 분들이 한두분 일까요..

누구든지 세금을 조금 낼수 있거나 안낼수 있다면 안내고 싶은것이 사람 마음이 아닐까요..

그리고 비정규직으로 최저 임금 보다 조금 더 받는 분들은 소상공인 지원금 잘 줬다 라고 말을 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이번 지원금은 언론과 일부 정치인들의 갈라치기에 의한 결과물 이라고 봅니다..

받는분만 또 받는다는게 이런거군요...

주변에 백수이고 생활형편이 어려운대도 불구하고 소상공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못받는 사람들도 정말 많슘당ㅠㅠ

받는 사람만 또 받고 못받는 사람은 계속 못 받으니

갠적으로 전국민 대상으로 지원금 한번 나오면 좋겠슘당....

결국 세금으로 주는 것이라서 쌓이면 엄청난 국가 부채로 남는데 돈 받으면 누구나 좋지만 힘든 사람만 받는게 맞죠. 

100만원 더 있어봐야 사는데 큰 보탬이 안 되는 사람 많아요.

대기업과 공기업에 다니거나 공무원은 수입이 줄었나요? 줄지도 않은 사람에게 왜 돈을 줘요?

준 돈으로 소비를 해서 중소상공인을 살려주라는 뜻인데 그 사람들은 그 돈 안 줘도 돈 다 써요.

주려면 힘든 사람에 더 주는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