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Foobar2000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2022.05.20 12:39
요즘 foobar2000으로 음악을 듣다보니 같은 flac파일도 kbps가 천차만별 이네요.
뭐 900대도 있고 첨부 파일처럼 2000대도있고 그리고 리플레이 게인이라는 표시가 나오는 것도 있고 안나오는것도 있는데 설명좀 해주세요.
정말 이쪽은 문외한이라 질문 드려 봅니다.
댓글 [4]
-
▒Boss▒ 2022.05.20 23:00
-
closeup 2022.05.21 07:21 궁금증은 해소 돼질 안았지만 귀중한 시간내서 답글에 감사드려요.
-
어쭈 2022.05.21 10:45
짧게 설명 드리기는 그런데요.
간단하게 말해 CD 규격은 16Bit-44.1KHz 이지만 Kbps(1초당 정보 전송량)은 전부 다르고 트랙마다 다를 수 있죠.
많게는 4,000kbps가 넘는 경우도 있고 적게는 600kbps 정도 되는 경우도 있으며, CD 마다 음질이 차이가 나는 이유죠.
CD 음질 1411kbps를 평균으로 잡고 이보다 낮으면 음질이 CD보다 떨어진다 하고 있죠.
MP3의 경우 16bit에 64kbps부터 128, 192, 320kbps로 나눠져 있죠.
그러니까 MP3의 경우 최대 정보 전송량이 초당 320kbps인 반면 무손실의 경우 이보다 훨씬 높다고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Classic을 주로 듣는 PC-FI 사용자로 저가 CD를 리핑해서 들어보면 무손실이라고 하기에는 좀 민망할 정도의 음질 CD가 상당히 많드군요.
특히 전집이라고 나온 CD들이 형편없는 경우가 많드군요.
요즘것은 잘 모르겠는데 예전 정품 가요CD들 거의 MP3급이 많드군요.
-
closeup 2022.05.21 21:03 하긴 CD를 flac파일로 변환 시키면 16비트에 kbps수가 형편 없는게 많은 이유가 있었군요.
스샷 음악 파일도 디지탈이 없던 시기에 녹음한 음악인데 24비트에 2637kbps 개구라 비트인건 눈치 챘지만...
단정적인 답변으로 각각의 파일들은 표준이 딱히 정해지지 않아서 입니다.
각종 툴들<변환>로 변환이 가능하기 때문이고 또 제각각의 방법으로 각 파일을 만들고 변환 해서 그렇습니다.
어떤툴로 만드느냐 에 따라 저장형식이 달라지고 그 각각들이 만든이의 제작방식이나 사용툴에 의해 달라져서 입니다.
심지어 음원사이트들 마저 표준으로 정해진것이 없어요
만든넘 맘대로 만들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심지어 음반<존재한다는 가정하에>을 이미지로 뜨는 과정역시 어떤툴 어떤방식 으로 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데이터 와는 달라집니다. 분명 데이터는 디지털 일수밖에 없기에 거의 변형은 생기지 않는데 반해
음원은 원레는 아날로그 잖아요 그걸 디지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장치 사용되는 기술 제작자의 이해도에 따라 천차만별 일수밖에 없구요
심지어 최하위음질을 뻥튀기해서 원음이라고 만든 경우도 본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있지도 않았을 원본마저 축음기 식으로 만들어졌을 그런 음원의 디지털 원본 이라는 아이러니도 있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