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를 하였는데 옆그레이드 느낌;;;
2022.05.14 14:07
먼저 i5 8500을 i9 9900으로업글했는데...
게임을 안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별체감이 안되더라구요;;
며칠 있다가 사타 ssd에서 nvme3.0로 업글했는데
역시 체감이 안됩니다.. (사양상으로는 읽기쓰기 속도는 대략 4~5배 빠름)
또 며칠있다가 내장그래픽만 사용하던걸
gtx980을 중고로 구입해서 설치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체감이 안되는겁니다;;;;;;;;;;;
요 며칠사이에 대략 40~50만을 투자하였는데
뭐 이런,,
처음 컴퓨터랑 별 차이가 안나는 옆그레이드가 되고 말았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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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몽 2022.05.14 14:14 -
我行 2022.05.14 14:20
귀차나서 보드 안건드려다 망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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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lee 2022.05.14 16:42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 -
카야 2022.05.14 17:37
저도 게임 안합니다만 12세대 써봐도 그닥... 이셨지 않을까~ 싶네요. 씨퓨 풀로갈구는 인코딩 작업이라던가
게임쪽 정도가 상당히 차이를 보이긴 하는데..그런게 아니라면야...
메모리 ddr4 ~ ddr5 사실 비슷하고.. ssd...nvme.. 비슷하다보니 코어한 작업들 아니면 뭐 체감은 어렵죠~
그래도 부품 매각후 12세대 널뛰기를 했어도 돈은 비슷하게 들더라도 스펙상 차이가 월등한걸 알다보니..
속이 타들어가는 조합의 업글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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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ciousMyLife 2022.05.14 19:01
아 아쉽네요ㅜㅜ
님의 실수는 8세대에서 12세대가 아닌 IPC 변화가 거의 없는 9세대로 넘어갔다는거고
게임도 안한다면서 하필 오래되고 전력만 많이 퍼먹으며 동영상 코덱 지원도 형편없는 980을 샀다는 겁니다
옆그레이드라기보단 돈을 쓰레기통에 던진거죠
그냥 쓰던거 팔고 12세대 신제품에 내장 그래픽 시스템으로 맞췄어도 GTX 980보다 훨씬 뛰어난 코덱 지원으로
8K AV1 유튜브 가속까지 되는 더 나은 선택지가 있을텐데 거기다 공정도 개선되어서 전력소모도 발열도 더 낮아지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