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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정말 말이 않나오더군요..

2022.05.13 07:55

테츠로 조회:947 추천:3

저와 저의 어무이가 일주일에 한두번씩 가서 밥을 사 먹는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그곳 주인 이신데..
자신이 나이가 77살 이라고 하면서..
이곳에서 장사 한지 몇년 안있으면 20년이 된다고..
젊은 나이에 남편이 일찍 죽어서 아이 넷을 혼자서 키워 내면서 아들들 장가 보내고 유학 보내고 지금은 아이들이..
자기 한태 일 그만 하라고 하면서 말리는대...
사람들이 와서 밥 잘 먹고 가면 그것이 흐믓하고 좋아서 계속 한다고 하면서..
저의 어무이에게 살갑게 대해 주시더라고요..
그런대..
어제..
그 주인 할머니가...
세계 각국에 세워진 소녀상을 보면서...
이제 저런거 그만 했으면 하지 뭐 하러 저러면서 자신이 위안부 였다 면서 떠 드냐고..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저는 깜짝 놀라면서..
아니 이게 무슨 말을 하시는 거냐고..
외국에서는 일본이 세계 2차 대전 패전국이라는것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고..
저런 일이 벌어진지도 모르는 사람이 훨신 더 많다고...
심지어는 워싱턴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한국 이라는 나라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상당 하다고..
이렇게 말 하자..
아니 그때는 여자들이 이런거 알면서도 따라 가는 사람도 많았다고 그런대 이제 와서 이러면 어떻게 하냐고..
여자가 남사 스럽게...
와~저는 속으로 이거는 도대체 누가 이런 말도 않되는 말을 퍼트렸는지 누구한태 들었냐고 따지고 묻고 싶어 지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때는 취직을 시켜 주겠다 돈을 벌게 해주겠다 이러면서 사람을 모아서 대리고 간것이 저곳이었다..
누가 저런곳인줄 알면서 간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그러냐고..
이렇게 대답을 해 주자..
자기내 고모는 어린 나이에 나이 많은 남자에게 시집을 갔다 저렇게 끓려 가지 않으려고..
그때는 혼자 라고 하면 다 잡아서 끓고 갔고 결혼 했다면 안대리고 갔다고 하더라고..
이 얼마나 모순된 말 입니까..
강제로 끓려 가는걸 막으려고 일찍 시집을 보냈다 라는것이 여성들을 강제로 끓고 갔다 라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이제 위안부 할머니들 얼마 안남았으니 그냥 조용히 있다가 가라고 돈 도 주지 않았냐고..
그래서 제가.
저분들은 돈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미안 하다 이런 진심 어린 사과를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이렇게 말 하자..
그렇게 절대 말 하지 않지...인정 하는 순간 돈 줘야 하는대...
뭐 하러 인정 하겠냐고..
그래서 제가 그럼 일본에 무조건 잘못 했다고 그런 말 필요 없다고 해야 겠냐고..
한일 관계를 그렇게 해서 까지 좋게 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저는 본다고..
피해를 본 사람이 사과를 요구 하면 당사자가 잘못 했다고 인정을 해야 하는것이 정상이지..
어떻게 피해자에게 그런 창피 스러운 일을 왜 말 하고 다니냐고 이렇게 말 하는것 자체가 부끄러운 것이라고..
정말...
이런 분들이 아직도 계시고...
다른 사람의 고통을 나와 상관 없다고 이런 말을 해서는 않된다 라는것이지요..
어쩌면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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