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윈도우에 대한 글은 아니지만.. 티맥스OS...
2022.05.05 21:21
기대했었던 만큼 실망이 큰 리눅스운영체제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티맥스OS...
한때 처음 티맥스OS가 공개되기전 2009년 7월 7일에 티맥스윈도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탕화면 및 티맥스윈도의 전체적인 아이콘 및 UI 또는 윈도우창틀까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 제가 원했던 그래픽이고 디자인이기 때문에..
하지만 발표회 이후 네티즌들은 윈도우에 테마를 변경하고 프로그램 경로 및 일부 프로그램을 변경했다는 측이 나왔죠..
한마디로 사기극..
그 이후 회사가 부도난다 어쩌나 그랬더니.. 2017년 ? 2018년에 티맥스OS라는 새로운 운영체제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티맥스윈도보다는 디자인 및 GUI쪽에서 조금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티맥스OS의 아이콘 디자인 및 바탕화면이 마음에 들어서 ISO파일이 공개가 되고나서 한번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그런데.. 더욱 더 아쉬운 것은... 리눅스민트 및 붉은별OS(북한컴퓨터) 또는 우분투등에서는 배경화면 및 아이콘 경로까지 기본으로 공개가 되었는 데..
티맥스OS에서는 자체적으로 시스템파일을 손상시켜 운영체제의 문제가 발생을 할 위험이 있어서 시스템파일을 볼 수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티맥스OS 운영팀에게 메일로 물어보니.. 절대 그 부분은 공개를 할 수가 없다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리눅스의 핵심.. 터미널을 통해 카카오톡을 설치를 하는 것은 가능하였으나.. PlayX인가.. 뭔가.. 그것과 Wine을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정말 디자인 및 아이콘은 이쁜데.. 그걸 구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죠...
사용을 한달쯤 했나..
그래도 인터넷을 통해 정보검색이나 유튜브 및 동영상재생은 잘 되었습니다..
또는 티맥스OS에서 제공되는 ToOffice(투 오피스)로 문서,파워포인트,엑셀등의 작업을 할 수가 있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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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 2022.05.05 21:43 -
서애 2022.05.05 22:31
저도 티맥스가 거론될 당시 구미가 당겨서 한번 설치해볼까 망설이곤 말았는데요
우분투, 민트, 페도라, 오픈수세, 데비안 등등 리눅스 디스트로 써보니
어떤 리눅스 배포판이든지 한결같은 점이 있더라구요.
요즘에 급부상하는 GARUDA 리눅스 배포판 같은 경우 성능에 치중해서
제공하고 있는 JamesDSP라는 이퀄라이저(음장효과)는 정말 잘
조정해서 음 듣고 있노라면 "내 스피커가 이런 음을 낼 수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래서 혹시 하고 윈도우 전용 jamesdsp가
있는지 찾아보았지만 아쉽게도 없드라구요.
윈도우에는 없는 기능이 리눅스에 있던 리눅스에 없는 기능이 윈도우에 있던
사실 기능도 중요하지만 내가 주력하고자 하는 부문에 호환성이 좋은 OS를
선택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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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는이유 2022.05.06 15:39 freebsd를 참 좋아해서
한번 설치해 봤는데...
한번 설치만...해봤습니다...
저도 두어번 설치 해 봤습니다.
그저 웃습니다.
차라리 한컴에서 만들었던가 구름OS가 더 나았습니다.
구름 플랫폼 포럼 (gooro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