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2022.04.20 20:58
나이먹으면 목젓이 탈력이 떨어져 잘때 숨구멍을 막아 무호흡 상태가 심해서
머리가 날마다 많이 아프고 일상 생활이 잘않되어 수면 다원검사 하고 또 몇개월동안 양압기 사용해보고
그래도 않되어서 강남 카톨릭 성모병원에서 오늘 오전 9시경 이비인후과 김수환교수 집도로 목젓 변도선 제거수술 했습니다.
오후에 첨으로 미음나온 음식 먹으려니 넘기는 고통이 말도 못합니다.
침도 제대로 삼키지 못하겠습니다. 2주간 잘 참고 넘기면 된다고 합니다.
이제 정신 차리고 우유를 수저로 조금씩 떠서 삼키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병원에서 컴 키고 포럼접속해서 보고 있습니다.
낼 퇴원하는데 퇴원하고나서 아플까봐 걱정입니다.
맹장부터 허리 이것저것 수술도 6번이나 많이 합니다.
건강하길 응원 해 주이소..
윈포휀님들도 모두 항상 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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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2022.04.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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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ek 2022.04.20 21:17
제발 잠다운 잠을 한번 자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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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 2022.04.20 21:14
아이고 수술도 참 많이도 하셨군요 쾌유를 기원드리고요
2주가 후딱 지나가서 맛나는 것도 많이 잡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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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ek 2022.04.20 21:18
교수님이 살이 많이 빠질거라 합니다. 못먹어서 그렇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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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 2022.04.20 21:20
건강 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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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ek 2022.04.21 12:03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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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두꺼비 2022.04.20 21:38
저도 수술 많이 해보았지만 보통 1주일은 원래 아파요.
항생제 먹으면서 지내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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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ek 2022.04.21 12:04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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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c 2022.04.20 22:15
아름다운 음악 감상하시면서 힐링하십시요.
사이버 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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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ek 2022.04.21 12:05
응원 감사합니다. 음악으로 힐링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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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2022.04.21 06:49
부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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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ek 2022.04.21 12:05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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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뿔 2022.04.21 07:34
얼른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목이 아프실때는 차거운 아이스크림을 먹는게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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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ek 2022.04.21 12:07
ㅎ ㅎ 잘 아시니 경험자 인가 봅니다.
간호사 님이 아이스 크림 먹으로고 하니 집에 와
마눌님이 아이스 크림 냉자고에 몇개 넣어 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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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S 2022.04.21 07:46
힘내시고 빠른쾌차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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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ek 2022.04.21 12:08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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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 2022.04.21 07:55
하루 빨리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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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ek 2022.04.21 12:09
미음만 먹어도 먹어가지 않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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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범 2022.04.21 09:24
쾌유를 기원합니다. 건강과 가내 평화와 빕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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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ek 2022.04.21 12:09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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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쟁이 2022.04.21 09:51
고생이 많으시네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
mansek 2022.04.21 12:09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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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 2022.04.21 10:17
아이구~~아프셨군요...몸에 좋은약이 입에는 쓰다~~옛날 속담 되새기면서 아프시더라도 음식을 조금이라도 드셔야 약도 먹을수 있습니다.
몸이 재산이다~생각하시고, 산책도 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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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ek 2022.04.21 12:10
가루약 주는데 얼마나 쓴지 말도 못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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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안 2022.04.21 11:39
하하~ 이쪽은 제가 선배군요...
전 2014년에 그러니까 지금은 망하고 없어진 제일병원에서 했는뎅~ 진짜 고생 말도 못하게 했어요...
지금의 심정과 고통 누구보다도 잘 알죠...
저는 퇴원할때 돌피놀이라고 하던 영양제 줬는데 이게 비보험이고 비쌌어요.
9만원인가 했어요. 이건 병원에서 안주고 처방만 나와요. 만원 들고 갔다가 카드 내고 오는 뭐 그런 약이죠.
퇴원하고도 잘 먹을 수 없어서 동네에서 주사 좀 놓는다는 사람 불러서 영양제 열심히 맞았어요.
열흘 정도 지나면 좀 보호막 같은게 생겼다고 할까요? 좀 고통이 덜 해서 물류 같은 미음 정도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개인적차이겠지만 전 한 달정도 되니까 참을 수 있겠더군요.
그리고 네 달 정도 되니까 밥 같은게 넘어갈때 건들려도 따끔 정도고 열 달 정도 되니까 괜찮더군요. 개인차 입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그리고 퇴원후 두 번 정도 병원 갑니다.
동네에 주사 놓는 사람 없으면 의원가서 영양제 꼭 맞으세요. 훨씬 도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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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ek 2022.04.21 12:12
않해본 사람은 모름니다. ㅎㅎ 쿼메논 목이 많이 아픔니다.
그래도 하고나니 속은 시원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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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RT 2022.04.21 13:40
응원합니다. 하루속히 쾌차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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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쓰72 2022.04.30 21:19
빠른 쾌유를 빕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퇴원하셔서 아프지 않고 건강 빨리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잠도 잘 주무실수 있기를.... (잠이 보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