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2대의 랜을 이용한 PC간 네트웍 질문입니다.

최근 랜카드나 메인보드 랜포트는 다이렉트와 크로스 랜케이블 자동으로 감지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을 해줍니다.

크로스케이블 안써도 되요.

당연히 네트웍 드라이브 연결을 할때 IP를 지정했습니다.

net use z: \\14.14.14.2\공유폴더

우선 제가 알고 있는 한도내에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net use 명령은 PC 입장에서는 \\14.14.14.2\공유폴더 나 \\192.168.10.2\공유폴더나 목적지가 같습니다.

즉 PC 입장에는 목적지가 같은 주소이기 때문에 Lan 1 루트를 사용할지 Lan 2의 루트를 사용할지 윈도우 탐색기의 복사 명령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야기 드린 FTP등 전용 프로그램을 이야기 드린 것이구요.

SMB 프로토콜 자체가 그런 특성을 가졌나보군요.

그럼 라우팅 테이블을 설정해도 의미가 없겠네요.

RDP(원격데스크탑)은 IP 지정이 제대로 되는군요. 그런데 속도가 1/5도 안나오네요.

PC는 동일하지만 네트워크상에서는 전혀 다른 목적지입니다.

이건 L2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NIC가 다르기 때문에 MAC도 전혀 다릅니다.

결국 이건 라우팅에 문제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깊이 들어갈 수록 부족한 지식에 한숨만 나오네요.

SMB 프로토콜이 tcp/ip 와 netbios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상 동일한 목적지라 하셨는데..

호출한 IP의 rcp/ip 를 통해 통신을 하니 다른 네트웍으로 넘겨줄 수 없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마치 티밍을 설정한 것처럼 OS가 알아서 네트웍에 경로를 변경해준다니 좀 황당하네요.

또 한가지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PC2를 windows11을 설치하고 네트웍을 동일하게 세팅하고 넷드라이브 설정해서 파일을 전송하니..

이 경우에는 lan1과 lan2가 대역폭을 반반 사용하네요.

자동으로 해주는 건 좋은데.... 내 생각대로 동작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네. 현재는 임시로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결해제 ipconfig /release lan1

연결 ipconfig /renew lan

이렇게 바로가기 두개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시도를 해 보았는데 동일한 상태였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래 지우빠님 알려주신 내용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인터넷용 라인에서 파일 공유 관련 속성을 해제하는 것이 정답이네요.

(IP 설정 등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 Microsoft Networks용 클라이언트

- Microsoft 네트워크용 파일 및 프린터 공유

감사합니다. 해결되었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PC2는 노트북입니다. 다른 곳에서 이동해 네트워크를 사용할 일이 있어서 PC1에만 위 두 가지 설정을 해제하고 테스트해보니

그래도 잘 되네요. 결국 연결을 시도한 PC의 MS 파일 공유부분만 해제하면 됩니다.

(둘 중 하나만 해제하면 안 되고 꼭 둘 다 해제해야 합니다.)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b

결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타깝게도 몇시간 경과하니 해당 설정과 무관하게 다시 Lan1으로 전송을 해버리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