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여자들이 안좋아 할까여 ㄷㄷㄷㄷ

업문를 마치고 조금 늦게 귀가하여 

컴터를 켜니 자꾸 잠이 쏟아져서 (노가다를 무리하게 한 탓에)

현** 사부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선물을 교체 해보려고 

대형 놋북을 풀어 헤치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어려운 점도 많이 있었지만 조립시를 대비하여

사진 촬영을 한장 한장 해가면서 모두 분해를 하였네요

마눌이 퇴근하시며 쬐려 보시더니 "또 한방 차려놨네 ㄷㄷㄷㄷ" 하시면서 들어가셨습니다...ㅜㅠㅠㅠ

메인보드 보울트를 풀기위해 불가피하게 액정까지 분리를 했습니다. 못끼워 맞추면 어찌될지 걱정입니다...ㅜㅠ

ssd를 제외하고 홀라당 모두 들어냈습니다.

쿨링장치를 걷어낼 차례인데 요기는 내일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ㅎㅎㅎㅎ 

요렇게 분해한것들 한곳에 모아놓으니 

마눌이 "어이구 빨리 다 치워라 이기 무슨일리고 ~~~어"

전 고개를 돌리고 깨갱 깨갱 거리며 박스에 주워담기 시작했습니다.

내일은 메인보드 사부님을 분해 해보려고 합니다.

윈포 사부님들 입문자의 성공을 기원해 주십시여(__)

참 스피커도 택배로 오기는 왔는데 "왔네 왔어 딴게" <-- 이것이 되어 버렸네여...ㅜㅜ

원래는 이넘인데...ㅜㅜ

요넘이 왔네여... 연결 해보니 소리도 안나여...ㅜㅜ

그래서 외장스피커 연결 해보았는데 멀쩡한 외장스피커 까증 찌직 찌직 거리는 소리가 나는걸로 봐서는...ㅜㅜ

메인보드 자체에서 이상이 있는가 봅니다 아님 드라이브를 새로 깔아야 하는지...ㅜㅜ

암튼 현 사부님 꼭 성공할수 있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하신 밤 되십시요 사부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