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선은 큰 사건이 없으면 보수 진영이 이기네요.

누구룰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막판에 김혜경 여사의 국민 정서에 반하는 사건만 터지지 않았어어도 하는 아쉬움이 있고,

내로남불과 부동산 정책 실패를 극복하지 못한 부분은 심판을 받았다고 할 수 밖에 없네요.

대장동 이슈는 덜 밝혀졌지만 진영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영향의 여부는 모르겠네요.

당연한것 입니다..

일단 경상도쪽 인구가 전라도쪽 인구의 두배 이상 입니다.

간단한 예로..

경상도에 광역시가 몇개 인가 생각해 보시고..

전라도쪽 광역시가 몇개 인가를 생각해 보세요..

그럼 전라도쪽 지지를 아무리 받아도 경상도쪽의 지지 절반도 못 받으면 이기기 힘든 구조이고..

그것을 만회 하기 위해서 충청도와 수도권을 절대적으로 이겨야 승리가 가능한 구조가 된것 입니다..

이렇게 굳혀 놓은 대통령이 누구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박정희 전대통령이 기초를 만들었고..

(김대중 후보와 대선때 투표에서 지고 있다 라는 소문이 돌자..이런 소문을 냈다고 하지요..전라도에서는 모두 김대중을 찍었는대..

우리 경상도는 왜 박정희를 찍지 않는가..이런 소문을..결국 막판 경상도쪽에서의 몰표로 승리 했다고 함)

대통령에 대한 욕심이 지나친 김영삼이 이 구도를 정착 시켰고..

(그렇게 비난 하던 신군부의 주역(강원 대구 경북지역) 과 쿠테타의 주역(충청도)인 

노태우 김종필 과의 3당 합당 으로 사실상 후보 단일화 했음..결국 강원 경북 부산(자신의 정치적 고향)과 충청도로 전라도 지역 포위))

자칭 보수 언론사에서 이걸 파악 하고 경상도쪽 정당을 자신들의 이념적 정치적으로 같은 정당 으로 만들어 버린것이지요..

이걸 알면 이걸 깨트려야 할 사람이 나와야 하는대..

이런 사람이 나오면 자칭 보수 언론사와 경상도쪽 정당에서 자신들과 자손들의 밥줄이 끊기는대..

가만 두겠습니까..

그리고 지금의 대통령 당선인은 자칭 보수 언론에서 만든 대통령이지 자신의 노력과 당의 노력 으로만 대통령이 된것이 아니라는것을

자신도 알고 당도 알고 그당의 대표도 알고 언론사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