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 없군요..
2022.03.06 10:03
저의 매부가 지난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전주 끝날때 즈음..
새벽3시에 일어나서 밤에 10시까지 일을 하고 집에 와서 잠만 자고 다시 일 하러 나가는
강행군의 연속 이였는대..
같이 작업을 하던 동료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연락이 와서..
매부는 집에서 자가 진단 키트로 검사를 하자 그때는 음성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코로나는 보통 2~3일 정도 지나 봐야 알수가 있다고 하더니..
결국 선별진료소에서(밀접촉자로 분류 되어서)검사를 받고 다음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안방에서 자가 격리를 하게 되었는대..
다음날 동생과 아이들 모두 선별진료소에 가서 검사를 받고 오늘 결과가 나왔는대..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네요..
동생내 부부 모두 3차 까지 접종 다 했고요..
아이들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을 나이가 아니여서 (11살 8살) 백신 접종을 못 받은 상태 입니다..
그런대..
매부만 목(인후통)만 아프고 나머지는 멀정 하다고 하고..
동생과 아이들은 무증상 같아 보이더라고요..
오미크론은 정말 전파력이 대단 한것 같아 보이네요..
코로나 조심 하고 또 조심 합시다..
그런대..
요즘 확진 판정 결과를 무척 빨리 알려 주네요..
예전에 저는 검사받고 다음날 아침 10시가 넘어서 알려 줬는대..
이제는 9시 이전에 혹은 빠르면 검사 당일 오후 늦게 라도 알려 준다고 하더군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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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ciousMyLife 2022.03.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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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살려줭 2022.03.06 11:10
오미크론 전파력이 강하기는 한가봅니다
백신3차접종한 제동생놈도 코로나 확진판정 받고 자가격리중인데
증상은 심하지 않다고하네요
윈포회원님들 조심 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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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2.03.06 11:29
정확하다고 장담은 못하겠지만 들리는 얘기로는
코로나는 폐까지 전이되기 때문에 위험한것이고
오미크론은 기관지 근처에서 머물기 때문에 전파는 빠르지만 증상도 심하지 않고 치유도 잘 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집의 아이가 감기증세로 이비인후과 갔더니 양성반응이 나왔다면서 선별진료소 검사받으라더군요.
검사결과는 양성이 나왔고, 혹시 몰라서 동거가족이라는 죄명으로 진단키트로 검사해 봤더니 한줄(음성) 나오더군요.
확진자인 아이만 감기증세만 있고 다른가족 모두 특별한 증상도 없고 모두 체온도 정상인데...부스터 샷은 기본이고
주말 휴일이 겁쳐서 선별진료소는 연락이 안되는데 월요일날 PCR 검사를 받아봐야 찜찜한 마음이 덜어질것 같습니다.
집안 곳곳을 에탄올 분무소독하고, 집에서도 마스크쓰고 화장실 하나는 확진자 전용으로 사용하는 식인데
지금까지 무사히 지나왔던것이 봄날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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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2.03.06 11:50
저도 감기 기운이 있어서 해봤는데 음성이더군요^^*
주위의 사람들 많이들 감기 기운이 있다고 ㄷㄷㄷㄷㄷㄷ
너무 많이 나오니까 이제 그런갑다 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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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tiger 2022.03.06 13:35
저도 울마눌님이 3월3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 받았읍니다.
3월1일 저녀녁부터 콧물/눈물,기침,목구명 따가움등을 호소해서 다음날 약국가서 신속항원진단키트 5개 구입(3만원)후 자가진단한 결과
마눌님만 양성이고 저하고 아들은 음성이 나왔읍니다. 그래서 마눌님만 그 양성표시 진단키트 결과물(양성은 2줄 적색 표시 나타남, 음성은 1줄만 나타남)을 가지고 보건소로 PCR검사하려가서 보여주니 바로 검사 실시(실은 2시간 줄서 기다림)해주더군요~
다음날(3월3일 아침8시쯤) PCR 검사 결과가 문자로 발송 되었음: 양성입니다/3월8일 24시까지 집에서 자가 격리 하세요
그리고 동거가족(밀착접촉자; 저와 아들1명)은 가까운 보건소로 마눌님 확진 문자 가지고서 PCR 검사 했는데 둘다 음성이네요~~ ㅠ
어째서 남편과 아들은 음성이지? 그리고 코로나 증상도 없구요~~(속으로는 다행이다 ㅋㅋ)
한 공간에서 같이 먹고 이야기하고 같이 지내고 있는데도 이시간까지도 아들과 저는 아무증상 자체가 없읍니다.
이상하네요!! 코로나가 두남자를 무서워 하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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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있을때 키트를 써보라고 하더군요
코로나로 아이들도 위험한 경우가 있던데
무증상이라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