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으로 누워서 자다가 눈떠보니...ㄷㄷㄷ
2022.03.06 08:14
아침 햇살 한가득 커텐으로 스며들었네요 늦잠을 잔건지 ㅎㅎㅎㅎ
코곤다고 마눌에게 쫒겨난지 어언2년이 넘어가네요 여기가 더 편안하고 안락합니다 ㅎㅎㅎㅎ
층층이 쌓아놓은 소중한 고물들이 밤새 잘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위에는 윈도우98 아래는 윈도우xp ㅎㅎㅎ
어제 밤에는 이렇게 혼자 놀다가 늦은밤 옆으로 뒤비지면 잠드는 거였네요 ㅋㅋㅋ
남루하지만 입문자의 일상 이었습니다.^^*
전 윈포에 왜 오는지 정확한 이유를 몰러유.
그냥 즐겨찾기에 마우스가 그쪽으로 가유.
꼭 어떤 이유가 있어서 오는건 아니에유..^^*
마눌이 밥하자고 일어날낀데 또 시끌벅적 허것네유 ㅎㅎㅎ
활짝개인 휴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사부님들...^^*
참 ???
오늘 야율형님 고기잡으러 가시는디 ㄷㄷㄷ
태풍불면 안되는디 ㄷㄷㄷ
형님 조심 하이소오ㅠㅠ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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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 2022.03.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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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2.03.06 08:52
멀리서 보면 깔끔 가까이서 보믄 먼지와 함께 살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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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_큰나무 2022.03.06 08:23
깔끔 정리 보기 좋네요
근데 날개달린 장비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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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2.03.06 08:54
걍 소박하게 살아요 사부님
날개달린 물건들은 마눌한데 추방당해
컨테이너박스 빌려서 몽땅 집어넣어 놓았네여
신디사이즈도 몇대 있는디 그것도 치우라고 난리입니더
어찌나 깔끔 떠는지 오늘도 쉴새없이 청소 혀야혀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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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자 2022.03.06 09:04
이야,,,, 정말 좋으다 ^^ 환상임다 ^^ 저도 이런게 넘 좋아 ^^ 휘이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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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2.03.06 11:35
으아으아이구 영자사부님 뭐가 환상이여유 ㅎㅎㅎㅎㅎㅎ
휘이잌 날라 가시다 넘어지지 말어유 사부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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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모자 2022.03.06 09:25 [적] 흠.. 인자보니 토끼는 당분간 안녕허것군.......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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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2.03.06 11:36
퇴끼는 요사이 정신이 왔다갔다 하는 날이랍니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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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애드 2022.03.06 09:41
깔끔하네요 ~ 잘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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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2.03.06 11:36
ㅎㅎ 세밀하게 안찍은 이유가 있습니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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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로 2022.03.06 09:57
제 방은 거지 소굴(?)인데...
이야~청소 상태가 좋아 보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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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2.03.06 11:37
그게 속 편해요 ㅎㅎㅎㅎㅎ
금새 소굴로 변할낀데 자꾸 청소를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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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S 2022.03.06 10:41
깔끔하게 사시네요..구경잘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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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2.03.06 11:38
아니여유 선배님 전 꾸질꾸질하게 해놓아도 괘않아요 ㅎㅎㅎ
제 마음대로 안되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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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2.03.06 11:44
시작합니다 휴일 아침을 ㅎㅎㅎㅎ
먼저 구닥다리 컴에 빠른 탬포 시디한장 넣습니다 ㅎㅎㅎ
구닥다리가 제 역활을 톡톡히 해줍니다 흥겨운 트로트가 시작이 되었네요 ㅎㅎㅎ
여기 저기 구닥다리들한데 전원을 넣어 주었습니다 고장나면 안되니까여 ㅎㅎㅎㅎ
저 멀리 청소하는거 한번 보이소 ㄷㄷㄷㄷㄷㄷㄷㄷ
난 기냥 지전분해도 좋은데 ㄷㄷㄷㄷㄷㄷㄷ
잔소리 듣기전에 청소기 돌리고 먼지 털어야 합니더...ㅜㅜ
햇살좋은 휴일 진공청소기 돌리는걸로 끝이 아닙니더....
스팀 청소기까지 동원하여 세밀하게 구석구석 요구합니다....
에구 열심히 밀어야죠 ㅠㅠㅠㅠ
사부님들은 좀 편안한 휴일 맑은 햇살과 더불어 활기차고 재미있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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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2022.03.06 12:59
마누라가 코를 골아서 내쫒아야 하는데 내가 나가는거나 마누라가 나가는거나 같은 개념인거쥬?
위치만 바뀐것 뿐이고
내가 나가는게 났것지유?
저도 여기 왜 오는지 몰라유 마우스가 그냥 저절루 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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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2.03.06 14:25
ㅎㅎㅎ 한아름 사부님도 거실에 자리 잡으실랑가유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 시기가 벌써 된건가유 ㅎㅎㅎㅎㅎㅎㅎㅎ
한아름 사부님이 계시기에 여기 저절로 오는 거지유^^*
편안하신 휴일 흐드러지게 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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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풀이탈출 2022.03.06 16: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내부도 공개하시고 깔끔하네요^^
코 곤다고 쫓겨나시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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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2.03.06 20:03
ㅎㅎㅎㅎ 남루하고 볼것은 없습니다 싼집에서 살다가 보니까요 ㅎㅎㅎㅎ
집사람이 일하러 가야는디 예민해서 밤에 잠을 못자면 더 큰일이라서요 ㅎㅎㅎㅎ
불가피하게 거실 자취생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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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 2022.03.07 09:56
집이 깔끔하네요~^^
오늘도 선우님께 인생을 배우고 갑니다^^
집구경 잘했습니다~~~
깔끔 하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