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끼리..친척들 끼리..
2022.02.26 12:49
가족들 끼리..
고맙다 수고 했다 라고 말 자주 하시나요?
나이가 들수록 자신에게 좋은것은 당연히 받아야 하는걸로 알고 있고..
자신이 하기 싫은것 귀찮은것은 누구에게 시키는것을 당연시 하면
아무리 가족 이라고 해도 누근들 좋아 하겠습니까..
저는 설 추석때 저의 사촌 형님에게 미리 안부 전화를 합니다..
그러면서 형님도 설때나 추석때 어른들 에게 안부 전화라도 좀 해드리세요 이러면..
알았다면서 그냥 그걸로 끝 이더군요..
몇년째 이러니깐 저도 이제 서서히 어째 남보다 못한 친척 같다 라는 느낌 마져 들어서..
올 설때 부터는 연락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런대..
지금 생각 해도 이게 뭡니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친척도 안보면 남 같아 진다고 하더니..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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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높고구름은뭉게구름 2022.02.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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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데터 2022.02.26 14:57
음....
친척의 느낌에 어떠한 거리감을 느껴 스스로 벽을 만들어
거리를 두는것은 자신이 문제입니다
아울러 손아랫사람은 자신보다 윗 사람들에게는
그 어떠한 충고를 하면 안됩니다
이는 매우 건방지고 예의없는 행동으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가르치려는
오만한 성격을 드러낸 것으로서 충고라는것은 아무에게나 하는게 아닙니다
한국 사회는 그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자신들 부모를 가르치려 드는 자식들도 있더군요
그런 예의 없는 행동들때문에 가족간에 불화가 일어납니다
모든건 자신이 잘못하기 때문에 그런일이 일어납니다.
-
복두꺼비 2022.02.26 17:37
자기보다 똑똑하고 잘 나가는 동생이나 또는 내가 봤을 때 나보다 잘 난 어린 사람이 잔소리를 하는 것은
그래도 들어줄만한데
별볼일 없는 어린 것들이 또는 연장자라고 해도 별볼일 없어 보이는 사람이 충고랍시고 하면 "놀고 있네
니 앞가림이나 제대로 하고 살지" 하면서 콧방귀를 뀌는 것이 일상적인 풍토죠.
저는 집안에서 제일 못나서 동생에게 잔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잘 살지도 못하고 못난 친척 동생이 저에게 뭐라고 잔소리를 한다면 기분이
되게 나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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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다 비슷할 거 같습니다.
주위를 보면 겉보기엔 그렇지 않은 집도 있지만, 그 속내는 알 수 없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