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컴초보 였을 때 실수를 생각 해 보니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하는 동물 인가 봅니다.

uefi가 뭔지도 모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냥 레거시 설치만 하고 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석님께서 uefi 윈도우 설치에 관해 좋은 글을 올려 주셔셔 저도 결국 갈아 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정석으로 usb를 꾸워서 하지 않고. 짧은 지식으로 pe 부팅 해서 수동으로 설치 하려다가 역시 초보 다운 실수를

저지려고 말았습니다.

uefi는 파티션 구성을 정해진 명령어로 해서 만들어야 했는데.. 이걸 건너띄었고, 그냥 efi 파티션 하나 수동으로 만들어서

명령어를 주니 될리가 있겠습니까?.....

파티션 특성이 적용 안된 깡통 파티션에 부팅 명령어를 주니까 계속 에러가 나면서... 설치가 안되었던 겁니다.

잠시 옛 생각에 고개를 저어 봅니다.

제가 윈포에 글을 많이는 않쓰지만 윈포에 여전히 관심이 많고 윈포인 요러분들을 존경하며 좋아 합니다.

언제나 도움 받는 입장에서 감사 드리며 올해에도 힘차게 달려가는 윈포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