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이 정도면 찾아가야 하는 상황 이겠지요..

2022.01.27 10:02

테츠로 조회:1157

어젯 밤 10시가 넘어서...
저의 형수님이 집에 계신대..
난대 없이...
형님내 현관문을 걷어 차고 쌍욕이 들려 오더랍니다..
그렇게 한 5~10분 정도 쌍욕과 함께 현관문을 발낄질 하던 사람이 올라 간후..
형수님아 나가 보자..
현관문에 포스트 잇이 붙어 있더랍니다..
내용인 즉슨..
윗층 사람인대..
담배 좀 그만 피우라고...
담배 연기가 올라와서 참을수가 없다고..
아파트 혼자 사냐고..
이런 내용 이었다는대..
저의 형수님은..
형님이 제주도 출장 중이여서 무서워서 나갈 생각도 못 하고 있었고..
아들은 이어폰 꼽고 게임 중이어서 듣지도 못했다고 하고..
딸은 다음날 아침 일찍 방송국 출근 해야 해서 이미 자고 있는 상황 이어서..
형수님 혼자 벌벌 떨고 계셨다고 하더군요..
그런대..
요즘 아파트에서 누가 담배를 피웁니까..
돌아 가신 바깥 사돈 어르신도..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몸 상태이신대도..
담배를 피우려면 밖에 까지 나와서 담배를 피우시다..
그것도 민원 들어와서 담배도 못 피우셨는대..
그리고 아무리 담배 연기에 화가 났더라도..
먼저 벨 누른 다음에 늦은 시간에 미안 하다..
하면서 자신은 누구다 하고 자신을 밝히고 그 다음에 혹시 담배 피우지 않았느냐 하고 물어 보는것이 먼저 아닐까요..
아무런 증거도 없이 무조건 남의 집 현관문을 발로 차고 쌍욕을 하는 행동은 도대체 뭐 라고 해야 할까요..
말 들어 보니깐..
윗층에서도 아이들이 밤낮 새벽 가리지 않고 쿵쿵 거리고 뛴다고 하던대..
내가 불편해서 뭐라고 하는건 괜찮고..
자신의 아이들이 뛰어 다니는건 주의를 최대한 주고 있으니 참아 달라고 하면..
이거야 말로 완벽한 내로남불 아닌가요..
저는 아파트에 살아 본적도 없지만..
아파트 이럴때는 상당히 불편할것 같습니다..
그런대..
왜 이리 아파트 아파트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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