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들간의 비교나 우월함에 대한 생각
2022.01.23 01:04
이곳에서 왕자님pe가 유행하면서 초경량pe와 용량최소화가 pe의 가정 중요한 덕목중 하나로 여겨지게되었습니다.
휴대형 소형윈도우의 기능까지 하는 올인원pe냐 대중적으로 많이 쓰는 기능만 되는 중간크기 정도의 pe인가 아니면
일부분들이 이야기하는 윈도우 복원전용 초소형pe이냐는 각기 필요하신 분들의 용도의 차이일뿐 어는것이 더 우월하다고 볼 것은 아닌듯합니다.
올인원pe도 모든 부분을 다 헤아려야하는 대단한 내공이 있어야 하고 초소형으로 일정 기능만 찝어서 넣는것도
또한 반대로 대단한 실력이 있어야 하는듯합니다.
저 개인적으론 pe는 일상작업용으로 쓰는게 아니라 일년에 몇번 안쓰는 비상수단인만큼 이저거거 다되는 올인원 pe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주요프로그램들 다 되고 멀티미디어 오피스까지 포함하는 가능을 선호합니다.
이것은 용도차이이니 사람마다 다를것이고 그 어는것이 우월하다고 볼수는 없을것입니다.
다만 포함하고 있는 프로그램 실행의 안전성이나 버그등 pe의 완성도는 비교대상이 될것이라 봅니다.
이곳에서 제작하시는 여러 고수분들의 pe는 다들 어는 경지에 오른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평가를 할 능력이 되서가 아니라 받아 쓰는 입장에서 들어있는 프로그램들 잘 작동하면 받아 쓰는 사람 입장에선
차이가 없는것이죠. 받아 쓰는 입장에선 받아서 휴지통으로 바로 보내는 pe가 아니라면 모두 고수분들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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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8k 2022.01.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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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h 2022.01.23 14:31
동감입니다.
저도 개조해본다고 pe를 만져본적이 있는데
작은거 하나 하는데도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들어간 시간에 비해 차이는 거의 없더군요.
작업하는분 입장에선 용량 줄이고 그런것이 매우 중요한 의미로 다가올지 모르지만 막상 쓰는 입장에선
용량 100m가 늘던 줄던 별 차이가 없습니다.
취미정도로 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취미로 하다보니 재미가 붙고 그러다 보니 실력이 경지에 오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그쪽 일을 하는 분들이거나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있구요.
냉정히 3자입장으로 본다면...축구나바둑 장기등등...에서 3자입장으로 밖에서보면
선수감독보다 더 상황이 잘보이는거와 마찬가지로요.
요즘 저장매체의 발달로 경량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고 크기가 작아지는 상황에서
PE의 경량화 부팅속도등은 별 의미가 없는것 같은 사용자입장에서의 생각입니다.
부팅속도는 OS 보다 느린것은 당연하구요..제 PC는 5~6초 걸립니다.
셧다운은 PE가 당연히 로딩된 파일들이 적으니 1초면 셧다운이 되니 빠르고요.
PE 크기/속도는 왜 자꾸 작게 /빠르게 만들려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PE는 안정성이 최고인거 같은데요...컴이 소프트웨어적으로 고장나서 실행이 안되거나
부팅이 안될때 PE로 부팅하여 점검/복원/복구/소프트웨어 수리를 하면 임무완수인데..
요즈음은 외장장치와 OS 각종 복원툴의 발전으로인해 예전보다 쉽고 간단하게 PC를 고칠수있게되어서
예전보다 PE의 활용도가 떨어지는것은 현실입니다. ...사용성 좋은 PE를 만들어 보아야
돈도 안되고..시간도 걸리고..머리도아프고..원하는 기능도 많고 요구사항도 많고...-__-"
각종 프로그램 수십..또는 수백개를 넣어보아야..사용하는 프로그램은 10손가락안에 꼽을 정도일것입니다.
이것은 많이 넣고 크기를 경량화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보면 볼수록 에러가 나는게 당연하구요.
자신이 필요한 기능을 가지고있는 프로그램 몇개와 좋아하는 바탕화면사진 몇개 /인터넷/와이파이/DPI설정
가지고 있으면 그외는 장식용 보기용 PE로 전락이되서 바로 삭제가 되는게 제 현실입니다.
그냥 가볍게 취미로 PE를 사용하면 될것을 ...제작과정에서 맘들상하고 탈퇴하고 그러는것을 보면서
안타가울 뿐입니다.
까만 화면에 매트릭스 영화처럼 각종 소스들이 좌~~악 올라가고 바탕화면이 화려하고
각종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고 크기도 대부분1GB미만이고 인터넷/와이파이도되고
업데이트도되고 직접 제작할수있는 툴도있고...
처음에는 혹하고 빠져들게되고 제작도하게되고 이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그냥 도스화면만 떠도 다되는것을...세대가 바뀌는거죠..
아무튼 그냥 취미 생활로 여기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