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탓(?)인가요..
2022.01.16 23:22
저희 동내 음식점 이야기 입니다..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는 대로변 음식점 인대..
한건물에 붙어 있습니다..
하나는 퓨전 포차 이고..
다른 하나는 연탄 갈비 집 입니다..
그런대..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저녁 장사 한테이블이 하루 장사나 맞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저녁을 먹으면서 간단하게 한잔 할수 있는 곳이다 보니..
9시면 영업을 종료 해야 하는데..
퓨전 포차집은 들어 가는 손님도 없고..
가게 안에 혼자 앉아 있는 사장 보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비어 있다 싶이 합니다..
그런대..
바로 옆 가게는...
테이블 마다 사람들이 앉아서 음식을 시켜 먹고 있습니다..
빈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니..
이건 코로나 인대 라는 생각 보다 아니 여기는 왜 이리 장사가 잘 될까..
자영업자 다 죽는다고 하는대..
이 가게는 갸웃 거릴 정도로 장사가 잘 되고 있습니다..
한쪽 가게는 손님도 들어 가지도 않는대..
바로 옆 가게는 손님으로 가득차 있으니..
희안하더군요..
자영업 하시는 분들 어려운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자신만의 메뉴나 가게만의 특색을 새로 만들어 가면..
코로나가 잠잠 해지거나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더 잘 될것 같더라고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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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22.01.1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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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mai 2022.01.17 01:48 음식점을 예로들면.... 이유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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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2.01.17 02:02
남들은 도망다니기 바쁜 전쟁통에도 돈버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게 세상사 이치겠지요.
망하는사람이 있어야 잘되는직종도 있고
주식해서 손해보는 개미도 있어야 누구는 칼퀴로 거둔다는 소리 듣기도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모두가 돈벌고 잘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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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2022.01.17 06:38
장사 잘되는 집 그집은 오래되었거나 인맥이 많거나 음식 맛이 남다를듯....
물론 서비스나 인심 등등.. 손님을 정 으로 대하는 곳일듯...
이런곳은 홍보 안해도 알아서 입소문 나서 그냥 잘 됩니다.
바라지 말고 배푸는...
장사 안되는 쪽은 그 무엇인가 많이 빠진듯한 가계 일듯....
음식부터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답 나옵니다...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여기 이쪽도 그런 곳이 많습니다.. 어느집은 파리날다못해 얼어죽는데
어떤 집은 줄서서 기다려야하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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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2022.01.17 11:48
자본주의 에 치우친 의견 들 이십니다.
기업은 자본 이득이 선 이기에 이익이 나지 않는 쪽은 정리 해버립니다.
국가는 그럴수 없음이죠.
자기 노력과 실력으로 성공 했다고 자기가 독점 한다는 자본주의 사상은
자본주의 종주국이라는 미국도 인정 하지 않습니다.
독과점 금지법이 실례이죠!
꼭 자신의 실력과 노력으로 성공한거도 아니죠!
주변 인프라등 이 받쳐주는 관계로 쉽게 성공 하는 것이죠.
성공하면 자신이 잘나서 실패하면 남 때문에 이런 사고가 한국인의 개인 정서라고 합니다.
꼴찌가 있기 때문에 일등이 있습니다.
죽지 않게... 인간적인 생활을 할수 있게 돕고 사는게 자신의 사업에도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 시대라도 이상하게 장사 잘 되는 집은 꼭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