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사용해보시분?

판매업자와 관련된 사람은 댓글 사양합니다.좋은쪽만 얘기해서

[냄새안나는거와 건강쪽으로 유도하니 실제 사용자들은 몇십주고 후회한다고 다 회피하더군요]~~

담배는 그냥 끊는게 좋습니다.. 금연보조제,전자담배 다 또다른 중독을 일으키는 제품들입니다..

맘 먹으시고 딱 끊어버리는게 젤 좋답니다..

얼마전에도 관련기사를 봣는데 10개중 9개가 니코틴양이 엄청나게 오버라고하더군요 ..

그냥 담배를 피던지 끊던지해야지 전자담배 쓸만한거가 아닌거같습니다

신현준씨 생각나네요. 예전 m본부 방송에서 금연할려고 금연껌을 씹었는데, 나중에 금연껌에 중독이 되서 6년동안 금연껌을 씹으셨다고... ㅋㅋㅋ

저번달 X-MAS 선물로 집사람이 사왔더군요.. 이십만원 줬다던가?

USB 로 충전도 하고...

그런데, 사용해 본지 며칠 못 가서 지금 박스채로 거실 TV 옆에 그대로 있습니다.

집사람에게 이십만원이면 SSD 살돈이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영~~~)

상표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최고 유명하다는 것 밖에는...)

알고 봤더니 집사람 친구가 강매했더군요... 저도 총각때부터 잘 아는 아줌마가~~~

전자담배 파는 곳 가게를 지나면서 저는 한라산을 꺼내더군요  이천원 한라산, 팔팔 1900원...

20개피를 사흘에 나누기 하고...

전에 TV 에서 보았었는데, 전자담배의 편리함 때문에 오히려 일반 담배를 필 때보다 흡연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거의 집안에서 물고 산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그냥 실제 담배 피시는 양을 줄이시는 게 더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작심3일이라도 자주끊기를 시도하시면 어느땐가는 몸에서 거부반응이 오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일종의 자기최면의 한 방법...

모든분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조제없이 금연성공을 위해 노력해야겠네요.

금연은 정말 대단한 인내싸움입니다. 그런데 시작도 하기전에 기댈곳 찾으시면 어떻해요...^^

저도 오랜시간 별별 방법을 다해보았지만 결국 단번에 딱 끊는 방법이 진리입니다. 참고로 지금은 끊었습니다.

금연에 성공하실려면...점점 줄여가지고는 거의 절대 성공 못합니다. 윗분처럼 딱 끊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보조제 찾고 또 줄여간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해서는 많이 어렵습니다.

특히 술자리와 친구 만나는 숫자를 현격하게 줄여야 합니다. 이유는 아실 듯...

그리고 아는 직장 동료, 가족, 친구 등등 아는 모든 분들에게 금연하고 있다고 소문을 내는 게 효과가 있습니다.

혼자서 대충 금연하면 술자리에서 유혹을 이기기 어렵고 또 금연하는 거 아는데도 은근히 담배 권유하는 사람까지 있습니다-_-

저희 아버지는 잘 끊으시던데. 단 하루에... 담배는 금연해도 10 년 지나야 원래 몸 상태로 돌아오는 무서운 것입니다.

담배는 대마초에 비교해 중독성, 회귀성, 반복성이 훨씬 큽니다. (생리학적 관점)

제가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는데 모든 심리학 교과서에는

술과 담배가 마약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절대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커피 같은 기호품이 아닙니다.

대마초를 마약이라 하면서 담배는 괜찮다고 하는 것은

생리학적 관점에서 모순입니다.

폐암을 괜찮다고 하면서 폐렴은 죽을 병이라고 하는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