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카조/마소 누가 더 나쁜건지?

2011.01.25 20:50

세상의끝 조회:28274

제목이 좀 그런거 같습니다만...

제가 그동안 느껴왔던거를 솔직히 표현한거라 생각됩니다.


1. 카리스마조님에 대한 배신감?

최적화 하고나서 이런 신기한일이 있나 싶을 정도로 체감이 있었습니다.

와... 이건 대박이다 했더니만... 그리고 이삼일 있다 / 인터넷이 연결이 불통이네요?

그리고 수십번 OS를 설치해도... 그러다 카조가 나를 배신했다란...


2. 마소의 역전 그리고 나쁜 마소..

순수한 버전을 설치했을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느낄때...

어... 왜 인터넷이 문제가 생길까?

여러군데 다녀봐도 뽀적한 해답이 없었습니다/그간 별짓 다했죠.. 엄한 우리 KT 기사님들 저한테 욕이나 많이 먹었고...

(설치시 홈이 아니고 직장등... 별짓 다해도 문제는 있더구먼요)


3. 카리스마조님의 최적화는 과연 작품이더라...

카조 때문인지 마소 때문인지에 대한 문제는 덮고 SP1을 깔고 함 최적화 해보자 햇는데...

최적화에 관한한 카리스마조님의 승리 인거 같습니다.

수십번 재설치 해보고 여러 프로그램 굴려 봐도 아직 인터넷 끊김 없었습니다.

그리고 최적화하고나서 인터넷 팍하고 뜰때 기분은 약간 과장해서 말씀드리면 SSD 설치하고 보는 느낌이랄까요?


4. 버그에 대한 우리의 대응...

우리 포럼에서도 여러번 인터넷 끊김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이걸 정식적인 버그였다고 강하게 이야기 못한건 우리 고수님들의 책임이 큰거 아닌가요?

그걸 여기서 덮고 넘어간다면...

옷 새롭게 갈이입은 자칭 얼리 어뎁터들이나 나름 준법정신을 앞세우는 초년생들의 주장에 휩쓸려서 돌아가야하는 우리 세상이 별 유쾌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5. 버그는 버그이고 OS판매해서 돈 받아 쳐먹은 놈들이 그 버그에 대한 이야기를 않하고 넘어가는거 같아 한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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