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죽을 만큼 보고 싶다.
2021.12.31 12:42
괜찮다. 괜찬다를 맘 속으로 외치며 자신을 쓰담쓰담 해야한다.
아버지 이름을 떠올려 써보고
어머니 이름을 떠올려 써보고
동생 이름을 떠올려 써본다.
처음에는 같이 있었는데..... 이젠 막내동생과 나만 남았다.
모두 가정을 이루어 또 다른 가족을 꾸렸지만
힘든 시간 부모님 생각이 난다.
그 분들은 어떻게 사셨을까?
한 해가 간다. 참 열심히 살았다.
힘들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으랴.
고달픈 인생 힘내서 또 달려보자.
모두의 승리를 기원한다.
죽을만큼 보고싶다
특히 가족은 참기 힘들만큼 그립고 생각이 납니다.
힘든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새해엔 힘내시고 남은 분들의 힘과 위로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