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죽을 만큼 보고 싶다.

2021.12.31 12:42

간장종지6465 조회:684 추천:7

괜찮다. 괜찬다를 맘 속으로 외치며 자신을 쓰담쓰담 해야한다.

아버지 이름을 떠올려 써보고

어머니 이름을 떠올려 써보고

동생 이름을 떠올려 써본다.

처음에는 같이 있었는데..... 이젠 막내동생과 나만 남았다.

모두 가정을 이루어 또 다른 가족을 꾸렸지만

힘든 시간 부모님 생각이 난다.

그 분들은 어떻게 사셨을까?

한 해가 간다. 참 열심히 살았다.

힘들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으랴.

고달픈 인생 힘내서 또 달려보자.

 

모두의 승리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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