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중고 노트북 구매 관련

감사합니다. 벤치 싸이트별로 다르게 나오는군요

네. 감사드리며

현재의 노트북으로도 큰 문제 없이 구동되고 있기는 합니다.

네.맞는 말로 여겨집니다만

저는 현재까지 65년 넘게 살아오면서 느껴며 실천(?)하는게 전자제품의 경우 새것이 좋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구매하지 않고 님이 골동품이라 여기는 노트북을 아직까지 사용하느냐면 현재로서는 내가 사용하는 용도로는 만족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나름 최고의 대기업에서 정년퇴직하고(마지막에는 님이 꿈꾸는 중국에서도 7년동안 파견생활) 지금은 시골에 들어와 이제는 정착을 하다보니 많은것을 느끼고 있답니다.

시골 마을에 들어와 나름 땅도 사고 집도 짓고 일 하시는 분 들여 녹차, 고사리, 밤 농사를 하고 있으며 풍족하다 할 정도의 국민연금과 개인 연금으로 살아가며 손주 녀석을 보기전까지는 가까운 골프장에 라운딩 가고 하는게 취미 였지만 마을 사람들과 정이 들고 여러 집안 사정을 속속히 알다보니 주위에 너무나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 돈이라면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집합금지 상태라 모이지 못하지만 점심값으로 1년은 풍족하게  먹을 수 있는 쌀을 구매해서 넣어 드릴 수도 있고 아픈 분들 매일매일 병원에 모시고 다닐 수도 있는데 굳이 불필요하게 효용가치에 비하여 비싼 새 제품을 사서 썩혀 놓은게 정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모든 생활방식이나 인식의 차이는 사람마다 다르다며 님 또한 저와는 너무나 차이가 나는 사고 방식이지만 그게 틀렸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아무튼 답변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엄청 뜬금 없으시네요... 연령이나 살아 온 이야기 같은게 노트북이랑 무슨 상관일까요? 궁금하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본인의 만족도가 높다 한들 이 바닥에서 10년이면 골동품인건 사실일뿐이겠죠. 팩트를 왜 불편해 하시는지

이유야 어쨌든 살때 제대로 된거 사야 하지 않겠습니까? 남쓰던 중고 그것도 구형을 굳이 그 가격에 살 필요가 없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