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가요?

플러스로 바뀌고 초기는 좋았는데

또 노래 프로젝트로 가니까

이제는 질리는게 정상이죠.

나도 안본지 오랩니다.

남자가 나이 50 넘어서 그런 게 재밌다고 보는 게 이상한 거 같은데요.

여자들은 나이 먹어서도 그런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하더군요.

딸들과 같이 보면서 웃고 즐기던데..

그런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나이가 올드한 남자들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고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TV에서 예능은 젊은 층과 여자들을 위한 거죠.

최근 싸*월드 부활 밀어주는 느낌을...

어쩌다 지나가면서 보는화면이 너무도 꾸며진것같아 의도적으로 볼일은 전혀 없는 프로그램들입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갈 순간에 무슨 큰 감동이라도 받은양 꾸며대는 제스츄어가 너무도 느끼한 이질감이 느껴지는...

공감합니다. 제가봐도 요즘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6시 내고향" ,"나는 자연인이다", "생생정보통" 을 봅니다.
시간대비 뭔가 더 유익한 프로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