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맵 지하 GPS(?) 신호

실내측위기술 이런게 아니라 그냥 마지막속도 유지하는거라 큰 의미는 없는 업데이트죠...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내비에 적용된 모바일 네트워크 신호 기반의 실내 측위 기술

'FIN'(Fused Indoor localizatioN)을 전국 터널과 지하차도로 확대 적용(21년 5월)

본문 하단과 같은 내용도 현실에서 경험한바 없는것 같고

티맵도 그런 경우는 아직 체감 못하고 있습니다.

터널이 많은 강원도 지역을 경유하여 동해안쪽을 격주로 한번정도 왕복하는데, 속도가 사라지는것은 물론이고

차량 주행기록 거리와 카카오, 티맵 네비의 안전운전 기록거리는 터널거리정도(?)가 차이납니다.

Tmap은 작년 5월에 남산 1호터널에 'SDR(Software Defined Radio) 기반 GPS 신호생성을 통한 GPS 음영 해소 기술'을 이용 지하에서도 GPS 신호를 수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2021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 gps 신호는 아니고 소프트웨어로 만들어낸 gps 신호를 터널 내 일정 간격으로 설치한 송신기에서 송신하고 이를 내비가 이용하는 구조입니다.

SDR이란 여러 대역의 전파를 수신만 하는 작고 간단한 장치를 컴퓨터에 연결해 주파수 선택, 방송 수신 방법등을 모두 소프트웨어로 처리하는 재미있는 라디오입니다. 100 kHz ~ 1.7 GHz에 걸쳐 라디오나 항공 관제, 아마추어 햄 라디오, 공사장 교신등을 컴퓨터를 이용해 들을 수 있는 장치와 소프트웨어를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요즘 사용중인 SDR로 안테나만 좋으면 잘 들립니다. 유튜브에서 '공돌이파파' 채널에 자세한 SDR 관련 정보가 있습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52010544652318

https://feelyour15.tistory.com/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