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문자..
2021.12.09 11:38
다들 재난 문자 수신 하시는 지요?
저는 최근 까지 수신을 했는대..
이거는 뭐..
하루에 최소 6~7개는 기본적으로 날아 옵니다..
예전 처럼 시끄러운 소리가 아니여서 그나마 다행 이지만..
아침 부터 저녁때 까지 재난 문자가 수시로 울려 대니깐 이것도 은근 신경이 쓰이네요..
같은 사람을 찾는다는 내용이 구가 다르게 해서 날아 오기도 하고..
절박 하니깐 재난 문자로 문자를 보내겠지만..
같은 내용을 연달아서 구만 달리 해서 보내면 오히려 반감이 일어 날수도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안끝 났습니다..
위드코로나의 본래 뜻은..
코로나 하고 같이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코로나 하고 같이 간다 라는 뜻은..
서로가 조심 하면서 일상 생활을 하자 이것인대..
지금 마치 코로나가 끝 난것 처럼 너무 풀어 진것 같습니다..
어떤분 보니깐 마스크 없이 다니시는 분도 계시고..
마스크 벗고 담배 피우면서 가래침 뱃어 가면서 걸어 가는 분도 계시더군요..
식당은 거리 두기 나 인원 제한 이런거 없이 오는 손님 무조건 받고 출입 확인도 제대로 하지도 않더라고요..
이게 무슨 위드 코로나 입니까..
코로나 끝 났다 이지..
위드코로나면 코로나가 늘 내 곁에서 나를 노리고 있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 지킬것은 지켜 가면서 생활 하자고요..
저는 그래서 이번 송년 모임 벌써 2개나 취소 했습니다..ㅠ.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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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블랙 2021.12.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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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1.12.09 12:28
심지어는 미세먼지같은것도 일일히 다 시끄럽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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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1.12.09 19:20
앞에 어떤 문구를 갖다붙여도 수많은 질병중의 하나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돌아가신분들중엔 코로나로만 명을 달리하는것이 아니고, 사소하고 여길만한 감기로도 벌어질수 상황인데...
유난떨고 깜끔 떨어봐야 오십보 백보, 남에게 피해 안주고 자기자신 스스로 챙기는수밖엔 없습니다.
가끔가다 보이던 말세론자들께서 요즘엔 거의 안보이는군요.
이런 호기를 놓치는게 그렇게도 주창하던 외침의 선발대로 먼저 가신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