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Win10PE by PC Clinic.wim 간단 사용기

지금, Clinic님 pe에서 포럼에 접속하고 사용기 작성하고 있습니다.

 

PC Clinic님 글 - 제작중인 깡통pe입니다.   https://windowsforum.kr/review/17077627

 

안녕하세요.

 

Clinic님 pe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철에서 Clinic님 글을 보고, 폰으로 댓글은 달았지만, 하필 오늘 약속이 많아서 이제야 집에 왔습니다.

제가 pe의 p자도 모르던 때 처음 부팅해 본 윈도우 인생, 첫pe가 Clinic님 pe여서 지금 감회가 새롭습니다.

마음만 급해서 가지런한 사용기는 꿈도 못 꾸고, 스샷 막 찍고, 후기도 되는대로 막 써 봅니다.

 

 

1. 제 데스크탑 ( 3세대 CPU ) 컴퓨터에서 하드 부팅했을 때 로딩, 검은 화면 아래,  좌에서 우로 막대기가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부팅 빠릅니다.

 

 

2. 가장 먼저, 유선 랜카드 드라이버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 때 쓰신 글에 무선 랜카드 드라이버는 없다 했으니 유선은 있겠군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있네요.^^

바탕화면 뜨자 마자, 우측 아래 pe 네트워크 관리자부터 마우스 갖다댔더니, 이더넷 Realtek PCIe Gbe Family Controller 보이고, ip 바로 다 잡힌 상태입니다.

이 말은 인터넷 바로 된다는 말이죠. 웹브라우저를 갖고 와야합니다. 설치를 할 수도 있지만 포터블로 하는 게 빠르고 편합니다. 복사만 하면 됩니다.

( 같은 유선랜카드 드라이버가 아니라면 아마 직접 넣어줘야할 걸로 생각합니다. 위의 드라이버가 기본인지, 두루두루 호환인지는 제가 잘 모릅니다. )

 

3. 크롬 포터블 부터 복사해서 pe X:드라이브, 적당한 폴더에 붙여넣고, 작업표시줄에 고정하고, 크롬 실행했습니다.

실컴에서 사용하던  포터블 크롬 폴더를 갖고 왔더니 북마크(즐겨찾기)까지 따라왔습니다.ㅎㅎ

4. 포럼에 로그인 시도하는 중, 비번 저장할 거냐는 물음도 실컴에서 따라온 모양입니다.

 

5. 로그인은 했지만 이걸로 땡 하기는 아쉽고,  실컴에 포터블 이것저것 복사해서 하나의 폴더에 담고  pe에 복사- 붙이기 하고 하나하나 실행했습니다. 1번 타자 78RePack

 

6. BOOTICE

 

7. 입니다님의 DISM at Once

 

8. GImageX

 

9. Macrium Reflect

 

10. M-BRPE

 

11. SnapShot

 

12. T.Diskpart

 

13. Image for Windows

 

14. Partition Assistant

 

15. PotPlayer

 

16. Q-Dir

 

17. RSImageX

 

18. RSImageX에 내장되어 있는 RSPartition

 

19. Total Commander

 

20. UltraISO

 

21. VHDman

 

22. VHDman에 내장되어 있는 RSPartition

 

23. WinNTSetup

 

24. Backupper

 

25. EasyWinSetup

 

26. True Image

 

27. uTorrent

 

28. 아마도 pe에 내장되어 있는 뷰어라고 하나요? 사진보기

 

29. 탐색기 빠지면 서운하죠.

 

30. 이 모든 포터블을 사용하려면 pe 크기는 1G를 훌쩍 넘어갈 듯 합니다. 포터블 프로그램들이 단일파일이 아닌 경우, 관련 부속품 같은 파일들까지 같이 오니까요.

포터블만 USB에 담아놓고 지금처럼 복사해다가 쓰거나, 혹은 불러와서 쓰거나 하면 될 듯요. 1G 정도 뭐 그건 큰 상관없습니다.

 

용량 작고 빠르다고 해도, 이것저것 안되는 거 자꾸 보이고, 손이 많이 가는 일이 생기면, 차라리 용량 크고 조금 부팅 느려도, 손 안가는 거 쓰겠습니다. 저는 그게 편해요. 아, 물론 pe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윈도우와 닯아가려는 무지막지한 pe까지 가고 싶다는 말은 아닙니다.

데탑에서 Clinic님 pe는 용량 작고 빠르고 손이 갈 일도 없어서 좋네요.

 

무선랜카드 드라이버 넣는 테스트는 아직 안 했고, 11세대 CPU 노트북에서 부팅 테스트도 안 했지만, IRST 드라이버가 없다면 저장장치 안 보이겠죠. 당연한 일이고, IRST 드라이버 통합이 된다면 좋고, 해봐서 안된다면 노트북에서는 다른 pe로 ㅎㅎ

 

노트북에서는 일단 두 가지가 걱정이긴 합니다.

 

하나, 해상도, 지금도 이렇게 큰 사진의 그림으로 나오는데, 노트북의 작은 모니터에서도 그러면 난감한 상황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pecmd.ini에서 수정하면 될까?

 

둘, 터치패드를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혹시 터치패드 관련 드라이버는 설치되어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걱정이 있습니다.

 

둘 다 안되면 어떻고, 없으면 또 어떻습니까?

 

전 이렇게 Clinic님 pe를 다시 보는 것 자체로 좋습니다.

어떤 ( 제 기준으로 볼 때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Clinic님 자료가 세균,바이러스 덩어리라고 험담하는 ) 회원 때문에 마음 고생하셨을 건데, 훌훌 털고 즐겁게 생활하시고,

가끔 이렇게 좋은 작품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pe 만드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을 것은 뻔한 일이고, 이렇게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윈도우 인생,  첫pe인 PC Clinic pe가 은퇴하지 않고, 계속 현역으로 뛰는 모습을 기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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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조금 전, 11세대 노트북에서 해봤는데, 해상도는 오히려 반대더군요, 큰 사진 그림으로 나오는 게 아니고 매우 작은 사진 그림으로 ㅎㅎ, 고해상도로군요.

NVme와 HDD 둘 다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로 부팅됩니다. 아마 IRST 드라이버 없어서...

터치패드 인식 안됩니다. 마우스 조작은 잘 됩니다. 제 노트북(Asus) 터치패드 드라이버가 없어서 그런 듯 합니다.

 

무선랜 드라이버, IRST 드라이버, 터치패드 드라이버는 통합 시도해보고 안되면 패스, 되면 다시 이 글에 추가로 통합 가능하다고 기록하겠습니다.

제 능력이 될지는 의문...

 

일단, 입니다님의 DISM at Once로 드라이버 통합시도는 오류 나고 중단,

pe 드라이버 통합 스크립트 v1.03으로 통합은 된 듯 한데, 부팅하니 무선랜, 저장장치, 터치패드 모두 실패

 

원래 안되는 것인지, 사용한 도구 이용방법을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