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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소식 노트북 가격이 오르고 있군요..
2021.11.20 13:10
중국산 마늘부터 노트북까지...한국 덮친 ‘친플레이션’
세계 1위 노트북 업체인 중국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슬림5는 현재 국내에서 74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1년 전에는 64만원대에 팔리던 제품이다.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대만 에이수스의 14인치 젠북 모델도 가격이 두 달 만에 13%나 올라 95만원이 됐다. IT 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도 정반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노트북 가격이 크게 오른 원인은 두 제품이 생산되는 중국 현지에 있다. 중국 근로자 최저임금은 올해 17% 올랐고, 중국 정부는 최근 최대 20%의 전기료 인상을 단행했다.
중국 주요 물류 회사들은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물류비를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여기에 반도체 같은 주요 부품 공급 부족까지 겹치면서 원가가 상승하자 한국 판매가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지난달 중국의 생산자 물가 상승률은 13.5%로 1995년 이후 최고치였다.
출처 -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1/11/18/ZUGK7HKXZRHOFLBEYGS33N5UIM/
기사를 보고 문득 생각나는 이야기가...
중국내 부자들이 많이 늘면서 와인수입이 많아져 세계 와인가격이 폭등하는 현상이 일어났는데
만일 중국인들이 커피를 좋아하기 시작한다면 우리가 먹는 커피가격이 두배는 더 올라 더 이상 먹지 못할수도 있다는
우스개 아닌 이야기도 있습니다..!!
월급 빼고 다오르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