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에 타일이 크랙이 쫙 갔는데...
2021.10.21 16:11
욕실에 타일이 천정부터 바닥까지 위 아래로 크랙이 쫙 갔네요.
타일 부실공사인건지... ㅠㅠ
벽 타일 전체를 갈수는 없으니 금간 부분만 수리해보려고 하는데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좀 경험을 구합니다.
건축에 문외한이라 1도 몰라요 ㅠㅠ
ps.
처음에는 금이 미세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넓어지네요.
타일교체는 나중에 하고
일단은 금이 더이상 안벌어지게만 하는 정도 수리를 하려는데..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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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지스의잔물결 2021.10.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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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두꺼비 2021.10.21 17:58
임시 방편이라면 예쁜 시트지를 사서 붙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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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2021.10.21 18:05
더 늦기전에 수리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더 넓어지는건 둘째 치고
금이간 부분으로 물이스며들어 아래층으로 새 면 더 문제가 커집니다.
물론 바닥은 방수처리 되어있긴하지만..
부실시공보다는 타일을 저가형으로 썼을듯 하네요. 좀더 지나면 팅 팅 하는소리와 함께 쫙쫙 갈라지다 툭 떨어집니다.
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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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자 2021.10.21 18:11
타일 탈락하면굉장히 위험합니다 ^^ 얼릉 손을 바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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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1.10.21 19:17
천정부터 바닥까지 위 아래로 크랙이 생겼다면 그안의 벽면자체도 문제가 아닐까요?
타일이라는 미관보다 벽면의 크랙인지 먼저 살펴보는게 우선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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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Me 2021.10.21 19:17
신축 아파트라면 콘크리트가 양생 건조되는 과정에서 크랙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구옥에서 생긴거면 안전 진단을 받아 봐야 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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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kw 2021.10.21 21:12
수직이나 수평으로 쫙 간것은 아마도 타일 뒷면이 시멘트벽돌을 쌓은후 타일을 붙였을 경우입니다. 조적이라고 하는데 벽돌을 잘 못 쌓아 통줄눈이 생기거나 바닥 슬라브가 처지거나 벽돌 사이에 시멘트가 제대로 넣지 않아서 그렇게 됩니다.
정확한 것은 봐도 모르는 기술자가 더 많다는 불행, 하자보수 받을 수 있으면 시공업체에 요청할 사항이구요.
이도 저도 아니면 다이소 가면 1000원짜리 타일 줄눈 시멘트 있습니다. 조금만 덜어서 물만 부으면 밀가루처럼 됩니다. 흐르지 않을 정도로 질게해서 빈틈 사이에 밀어넣고 휴지 등으로 닦아내시면 굳은 뒤에는 물도 안새고 쓸만할겁니다. 보기는 좋지 않지만 그래도 무난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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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충격(타격, 지진, 벽 크랙 등등)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사진을 올리시면 정확한 답변을 얻을 것 같은데요?
타일에 금이 갔다면 그라인더(돌날 사용)로 메지 부분을 칼질하고 걷어 내고,
똑같은 타일은 없을테니까 같은 크기의 포인트 타일을 구하셔서 시공하면 됩니다.
그런데 연장과 손기술 없으면 타일은 부분 보수라도 힘들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