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
2021.10.15 11:49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일반우편 및 택배 모두 여의도우체국에서 옵니다.
관련 용어는 모르니 제 상식선에서 용어를 선정 적습니다.
- 우체국 일반 편지 혹은 일반 소포
그냥 우편함에 넣고 갑니다.
하루에 2번 정도 오시는 것 같아요. 오전/오후
오토바이 타고 오십니다.
이것도 등기(수신인확인)와 일반 우편물(우편함 투입)이 좀 다른 것 같아요. 다른분(?)
- 우체국 택배 : 소포 우편물로 명칭이 변경될 걸로 알고있어요. 그래도 우체국택배라 부릅니다.
오전 9시 정도에 카톡으로 문자가 옵니다.
어제는 1분~5분 간격으로 3개가 왔어요.
3가지가 같은 날짜에 동시 도착.
집배원 이름이 다 다릅니다.
. 오전 12시 쯤 1개 도착 : 배송완료 카톡 문자
. 오후 3시 쯤 1개 도착 : 배송완료 카톡 문자
. 저녁 7시 쯤 1개 도착 : 배송완료 카톡 문자
- 오늘은 카톡으로 어제 저녁 7시에 배송하시는 분이 2개 배송한다고 카톡 연락 왔네요.
오늘 저녁 7시 쯤 2개 받을 수 있겠네요.
- 물량이 많아서 그러는 걸까?
가까운데 몇번 왔다갔다 하면???
그냥 이상해서 적습니다.
* 추가 :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3가지 물건은 새벽 같은 시간에 여의도우체국에 도착했어요.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한 것 입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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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둘지망 2021.10.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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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뫼 2021.10.15 13:43
우체국 택배가 하루 몇시간 단위로 다른우체국에서 도착하고 보내고 합니다.
아마도 시간차 때문에 바로 바로 배달해야 하기 때문일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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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7 2021.10.15 13:55
택배가 물량이 적으면 우체국에서 바로 배달하고,
물량이 넘치면 민간이 운영하는 위탁 우체국 택배 업소에 넘겨저 배달됩니다.
택배가 아닌 일반 우편물도 발송량이 넘쳐나죠.
그렇다보니 우체국은 하루에 여러번 물량이 도착하고 마지막 배송도 여러분이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번 배달할 물량이 지역 우체국에 도착하면 분류 작업을 통해서 한곳에 2건 배송이면 같은 분이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4명이 같은 지역을 담당하면 시간대별로 2명은 남아서 분류 작업하고, 2명은 배송하고, 또 교대로 하며, 또 갑작스런 사직이나 결원을 대비해서 지역을 바꿔서도 배달하는 등 우체국만의 체계가 있겠죠.
우체국은 그냥 택배업체가 아닌 국가의 기반이 되는 기관이니 멈추면 큰일나잖아요.
일반 택배업체는 하루에 한번 배달 물량을 가져오니 한 지역 하루 배달 물량은 고정적으로 한분이 하시죠.
지역 물량차이 아닐까요?
전 촌구석이라 그런지 등기나 소포물은 한분만 오십니다. 계속 같은분이네요 ㅎㅎ
일반우편물은 한번도 못만나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