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출시차

저는 꼬마라서 저것들 다 처음보구요 아버지 엑셀 기억나네요 ㅋㅋ;

얼마 전까지 르망이랑, 프라이드를 봤던 것 같아요.

더불어 같이 살아온 자동차 들입니다.

특히 대우 "로얄살롱"은 당시 총알 택시 대표 주자로서 많은 젊음을 앗아 갔으며 콩코드는 미래 김여사 탄생 전주곡이였습니다.

빠진것은 피아트 132, 피아트124, 그라나다, 푸조640?, 토요타 뉴크라운 etc.

전부 다 타본 차네요 ㅎ 몇몇은 직접 운전도 해본 녀석들이구요.

(요즘의 국내 자동차 시장과 비교해보자면)

현대와 기아, 대우(새한) 자동차가 경쟁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던 저 시절이 그립습니다

맵시나 뻬고  다 몰아봣습니다

로얄살롱 그때만 해도 무지 잘나갔던 차 입니다

장거리갈때면 기름게이지 바늘 내려가는게 눈에 보입니다

나중엔 포니2가 가장 좋더라는 1 인 입니다 막 몰고다니기가 좋아서요

콩코드는 파워핸들를 첨 만져볼때 타본것 같습니다

저중에 제일 겁나는 차는 프라이드 입니다

첨으로 속도계 바늘을 최 정점에 붙여 봤습니다 그땐 속도가 얼마나 되는질 알수가 없엇습니다

르망 5 도어는 후진 하다가  전봇대에 쾅 하고보니 범버가 쑥 들어갓는데(그땐 범버 교체 해야할만큼 쑥 들어갓습니다) 

근데 밤새 자고 나와보니 멀쩡하게 복원이 되어 있더군요  (에어범버라 하던군요 )

봉고 9 인승 타고 대구서 서울까지 가는데 엔진 불나는줄 알앗습니다 그땐 4 단기어라서  암만 밟아도 차가 안나간다는..

엑셀은 90년도부터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89년식 프레스토 아멕스 타고다녔거든요..

그 뒤에 프레스토 단종되고 엑셀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지인은

포니 나왔을 때,

운전기사 딸려서 타고 다녔습니다...

옛날 얘기지요~~~

저도 그때 그 운전기사분이 포니 운전해주는거 타고 어디 가고 했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참~~

재미있네요....

어렸을적에 아버지께서 쥐색 르망 타고다니셨는데.ㅎ

더 옛날에는 포니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중에 제 첫차로는 전기차 몰고픈데 대체 언제쯤이면 본격적으로 시판될런지..?

음 소나타도 80년대에 처음 나왔었는데 빠졌네요...

처음 나왔을 때 실패작이라고 버렸던 이름인데 지금은 제일 잘나가는 모델명이 되었고...

맵시나 빼곤 전부다 직접 봤네요...

맵시나는 인기가 없었나요?

포니1, 코란도, 유압 브레이크(진공부스터 없었음) 제동거리 지금기준에서 보면 황당했고 로얄 맵시나는 독일 오펠사 모델을 옮겨온 것인데 차체가 아주 무거웠으나 겨울 아무리 추워도 500 미터만 가면 히터 올라오는 대단한 난방차로 기억됩니다.

기아 자동차 봉고 신화로 불리는 경유 봉고는 고장없고 슬라이딩 옆문으로 대단히 편리했으며 앞서 현대 포터도 밴이 나왔으나 잦은 고장 히터불량으로 고생했던 기억입니다.

작업현장에서 봉고밴은 효자였었습니다.

봉고는 소형학원에선 거의 다 이용했었죠...

저도 전부 운전해본 차네요.. 로얄살롱, 맵시나 빼고 다른 차들은 아직도 운행되는 차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로얄xq....그 체격에 배기량은 1500cc .... 에어컨이 안나오더군요.......얼마나 더웠던지..

진짜 다 타본 차고 몰아본 차네요.

제 소유의 첫차가 포니2였으니 오래된 추억이군요. ^^

전 포니2하고 코란도(맞나) 그리고 맨 밑에 있는 파란색 차(??)를 언제 한번 본 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