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글: 휴~~ 컴퓨터구입이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2021.09.14 13:11
일단 진정을 위하여..
휴~
일단 글쓰기를 하는 지금
이컴퓨터를 잠시 빌려온거라 돌려줄 1시간전입니다.
그동안 아무생각없이 책상위에 놓여있는 컴퓨터를 켜고 끄고 영화보고 시간맞춰 인터넷강의도 참석하고 그랬는데
컴퓨터 고장난 이틀동안 무언가 뒤섞여버린듯 어찔어찔합니다.
이웃집 학생의 도움으로 어제 저녁시간은 포럼에 답글을 읽기도하고 감사의 글을 답하고 그랬습니다.
이제 이 컴퓨터도 돌려보내고나면 어떡하나? 싶습니다.
어제하루동안 일을 정리하자면
동네부근에 있는 중고센터 2군데를 둘러 본체를 찾아보았으나 진열된 제품이 없거나, 너무 오래된것들이라 그냥 나왔구요.
동네수리점이 있나 골목골목 찾아다니다 하루를 다 보냈네요.. (헉..글 쓰는동안 컴퓨터 돌려주세요 학생의 연락이.왔네요)
마음이 다급해지네요..
임시저장 하고싶은데...안보이네요..
하루이틀 수업에 빠지면 큰일나겠다 싶은 마음뿐이라...어서 좋은 컴퓨터와 인연을 함께하고싶습니다.
어디있니? 컴퓨터야~
다리가 풀려 마구 떨리기 까지 하네요 ㅠ.ㅠ
컴퓨터 돌려주고 일단 동네부근 한번더 둘러보고 용산(?)에 한번 가볼까 생각해봅니다.
생각보다 글쓰기가 어렵네요..몸따로 마음따로 ..헐~
컴퓨터 돌려주고 또 어떻게 글남기게 될지 모르지만 수시로 확인하도록 하겠사오니 이런저런 덕담 많이 올려주세요.
그러면 큰 힘이 날것 같습니다.
댓글 [8]
-
타락천사둘리 2021.09.14 13:39
-
4월10일 2021.09.14 17:19
제가 컴퓨터라면 그냥 입력만 하고 재생되는것 듣기만 겨우 할줄하는 왕컴맹이라 뚜껑 열어보는것도 이틀전에 해 보았습니다. ~ㅠ,ㅠ
-
mandoo 2021.09.14 14:39
컴퓨존 등을 이용하면 사무용, 인터넷검색 용도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며,
중고보다 신품으로 구입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4월10일 2021.09.14 17:21
...컴퓨존? 밑줄쫘악 해두겠습니다. 신품 둘러보고왔는데가격표보고 헉!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동영상 화면상태보고 헉! 많이 놀래고왔습니다.
백화점에는 제 느낌상 게임하는 분들에게만 판매하려고하나 생각이들정도로 고가의 제품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
지나다 2021.09.14 17:00
고장 증상부터 확인하시고 동네 수리점에서 점검 받으세요.
의외로 단순 접촉불량으로 인한 고장이 너무너무 많아요.
-
4월10일 2021.09.14 17:24
저도 제일먼저 그생각을 하여 동네수리점을 찾아보았는데..이틀동안 못찾았습니다. 부동산사무실 몇군데 들어가서 컴수리점 어디쯤 있을까요?
질문만 네다섯번정도 입니다. 안보이네요 동네수리점..
그냥 파워고장 같은데 파워도 보이지않고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나름 컴구입을 해보려구요.
-
복두꺼비 2021.09.14 17:44
마음에 드는 컴퓨터는 비싸고 내가 생각하는 돈에 적당한 컴퓨터는 마음에 안 들고 누구나 컴퓨터 살 때 다 그렇죠.
-
4월10일 2021.09.14 20:53
딱 제 마음 제가 표현하고 싶은 단어들만 쭈욱 올려주셨네요. 역시 포럼에 글을 남겨놓고나니 고수(?)분들의 여담을 듣게되네요.
답글 고맙습니다.
인터넷에서 중고부품 구하셔서 부품 교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