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막귀도 헤르즈를 느끼나요
2021.08.20 04:05
전 컴이 오디오전용입니다 mp3만듣습니다 솔직히 근데 전에느 하드 용량때메 같은곡이있어도 128k만 들렀습니다
근데 320k랑 완전 다르다느걸 알게되면서 320k 로 바꾸는 작업만 몇년한거같습니다...막귀가듣기에도 완전 틀렷습니다 않들리던 악기..베이스도 들리고.... 근데 제가 음악을 좋아해서 콘서트 영상....뭐 그런걸 자주보는데...192니 .320.이니 640이니 알겠느데...당연히 음직은 좋아지겠죠..
그건 알겠는데.....헤르즈가 441..448인가 ....그게아니고 96인가9600인가....뭐 그러더군요.... 검색해보니 ....뭐 스튜디오 음질이니..그러는데
실질적으로 저같은 막귀가 128k 에서320k 정도로 알듯이 ...차이가있을까요?????????????? 44살이구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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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2021.08.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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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1.08.20 08:30
결론은 예
5만, 10만hz쯤 되어도 차이납니다 (안 그러면 계속 규격이 확장될리 만무)
직접적으로 감지못해도 출력과정에서 간접적으로 가청역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감지 가능합니다
다만 저걸 제대로 녹음 가능한 장비 갖춘곳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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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2021.08.20 08:49
규격이 확장된다고 해서 소리를 바꾸진 못할 겁니다
다만 제답급에서 언급했듯 그저 막연히 해상도정도인데 그게 듣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니
디지털음 규격이 아무리 높게 확장돼도 결국은
스피커들어가는 입력은 아날로그라서
아직도 cd음질도 제대로 소릴 못내고 있는데
획기적인 발명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 의미없다라고 전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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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1.08.20 12:36
당연한 애기지만 유닛이라던가 나머진 다 받쳐줘야하고, 원본도 제대로된 장비로 녹음해서 음역을 다 잡아야 합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가청역 이상을 직접 감지하는건 어린애 아닌 이상 대부분 불가능한 애기(그조차 나이 먹을수록 나빠짐)고, 이걸 반영하다보니 비싼 유닛조차 기컷해야 22000hz정도밖에 지원 안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자꾸 높은 규격이 나오고, 그걸로 음원을 유통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가청역만 애기할꺼면 CD는 커녕 테이프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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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nel 2021.08.20 09:30
128kbps, 320kbps 다른 음원을 갖고서
실제로 블라인드 테스트해본 실험사례가 있었는데... 두개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정도로
사람의 청각은 시각에 비해서 한참 반응감도가 떨어집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CD의 경우 16bit 비트뎁스로, 44khz 샘플링 주파수를 이용해서 만들어지는데
44khz 샘플링 주파수가 사용되게 된 이유는...
아날로그 주파수 대역을 온전하게 디지틀 신호로 표현하기 위해선 2배의 샘플링 주파수로 양자화 하면 되기 때문이고.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청 주파수 대역이 커봤자 22khz 대역이면 충분하므로 그의 2배인 44khz로 샘플링하게 된 거고.
비트뎁스를 16비트로 한 것도...
오디오 데이타를 디지틀 값으로 표현할 시 16비트로 표현하게 될 경우..
96dB 정도의 다이나믹 레인지로 환산할 수 있는데...
96dB 정도면 사람의 청각기관이 받아 들일 수 있는 다이나믹 레인지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기 때문 임.
오디오쪽에 관심 있는 사람들 보면 상당히 과장된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많던데...
무턱대고 샘플링 주파수를 크게 한다고 해서 음질에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님.
사람의 청각기관은 가청 주파수 대역이 22khz 밖에 안되는 상당히 좁은 대역에서만 반응하는 물리적 한계를 갖고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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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1.08.20 12:39
다만 기록되는 음량에 따라서 16비트로 반드시 충분한건 아닙니다 (SNR도 여기 영향을 받습니다)
인간의 청각은 음량을 크게 재생할수록 고음질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일부 음반사경우 과도하게 음량을 높게 설정해둬서 문제되는 경우 있습니다
그리고 16bit로 충분하다면 왜 케케묵은 규격인 DVD조차 24bit로 규격 확장한걸까요 (인간의 청각을 수치로 고려할꺼라면 테이프 음질이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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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nel 2021.08.20 15:28
이 친구 가면 보면 전문지식은 하나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이 단 댓글에 인터넷 검색한 내용을 갖고 토 다는 게 일인가 본데...
위에서 설명한 Dynamic Range가 음량하고 무슨 상관이 있수. 헐
Dynamic Range란 것은 소리의 크고 작은 음량을 뜻하는 개념이 아니고 (소음 측정기에서의 데시벨)
쥐죽은 방에서 듣는 아날로그 손목시계의 미세한 초침 소리.
그리고 그와 반대로 하늘에서 내려치는 거대한 천둥소리 까지.
사람의 청각기관이 받아들이게 되는 뎀핑감을 로그지수로 환산해 놓은 값을 말하는 건데...
음량의 크기가 앰프의 출력으로 결정되지 Dynamic Range 로 결정되나.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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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lee 2021.08.20 17:02
말씀하신게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조금 다른 의미의 말씀을 드려봅니다.
음반 녹음을 라이브로 스테레오 원테이크 녹음한다면 초기 레코딩 조건이 16bit/44KHz여도 전혀 문제 없겠지만 요즘은 수백 트랙 이상씩 레코딩해서 믹스하기 때문에 기계가 낼 수 있는 최대치로 레코딩(저장)합니다. 스튜디오에서 레코딩시 각각의 트랙들은 일부러 높은 비트레이트와 샘플링주파수로 설정해서 진행합니다. 그 트랙들이 최종 마스터링시 16bit/44KHz로 나와야 하기 때문이죠. 인간의 청감이 물리적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그 물리적 한계를 최대한 채우기 위해 프로듀싱이 이루어집니다. 최종 음반의 해상도와 다이내믹레인지는 이런식으로 결정됩니다.
옛날 아날로그 레코딩시절에는 기계적 한계(해상도) 때문에 최대한 트랙을 아껴 썼고 가능하다면 성능 좋은 테이프레코더와 마이크등이 필요했죠. 요즘은 대부분 디지털악기들을 사용하니 이런 문제는 조금 극복이 되었죠.
그리고 글쓴분께서는 "320k 로 바꾸는 작업만 몇년한거같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말의 뜻이 궁금합니다.
기존 128짜리 파일을 320으로 재인코딩하셨다는건지 아니면 원본(CD)을 320으로 다시 만드셨다는건지 궁금하네요.
전자라면 음질은 더 안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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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nel 2021.08.20 20:53
얘기가 길어질거 같아서 간단하게 적죠...
전문 녹음실에서 사용하는 장비에서 192khz 샘플링 주파수로 레코딩 하는 이유는
리미터, 컴프레서, 리버브, 이퀄라이저, 페이서 등...
DSP 프로세서에서 각종 이펙터 필터들의 DSP 연산처리를 할 때...
여러 채널의 오디오 데이타 연산과정으로 인한 레이턴시를 줄이기 위해 샘플링 주파수를 높게 하는 거지 음질이 목적이 아닙니다.
DSP 연산과정에서 일어나는 수학적인 artifact 마처도 꺼려진다면
그땐 디지틀이 아닌 아날로그 써밍 장비를 이용할 수도 있고요.
아날로그 써밍 장비는 간단한 회로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싼데...
회로설계와 제조에 고급 테크닉이 필요해서 가격이 비싼 게 아니고
시장의 변화로 인해 아날로그 부품을 생산했던 업체들이 수요가 적어서 도태되면서 디지틀로 넘어갔기 때문에
아날로그 부품 수급 단가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임피던스 매칭이 필요해서 트랜스포머가 필요 할 때도...
돈을 더 지불해서라도 주문생산을 의뢰해서 부품을 확보하지 않으면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제조 단가가 높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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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lee 2021.08.20 21:26
네 잘 알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었던 게 오류가 많은가 보네요. 좀 더 찾아보고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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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술 2021.08.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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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21.08.20 14:03
저도 나이 들면서 최고 가청주파수가 많이 떨어져서 병원에서 테스트 해보고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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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그리고 2021.08.20 20:28
저는 13000까지만 들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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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귤 2021.08.21 03:41
원판불변입니다
4K영상을 풀HD모니터로 본다면 나쁠까요?
반대로 풀HD영상을 4K모니터로 본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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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알기론 음파의 파동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설명하려면 전문적인 지식을 동반해야 하므로 패스합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인간의 귀로 44100hz와 48000hz. 192.000hz 차이를 구별하기는 힘들겁니다
#추가 : 음질이 좀 풍부해지고 또렷함 느낌정도로 (이것떄문에 돈질 많이들 합니다)
192khz 384khz 로 녹음한 소스가 아니라면
굿이 강제로 업시켜서 들을 필요가 불필요합니다
강제로 업시키면서 듣는건 득보단 실이 많으니까요 아직까지 전세계 오디오 기기는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듣는 음원들은 거의 cd 음질입니다 일부 고음질들이 있긴 하지만
cd음질은 16비트 44100hz 입니다
요즘 음반은 사질 않아서 어떻게 녹음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듣고자 하는 소스에 맞쳐서 오디오 세팅을 하면서 들으면 젤 좋겠죠
24비트 192khz 로 녹음 된거면 오디오 셋팅도 같이 맞쳐주는 방식으로요
mp3로 들으신다면 cd음질로 하면 mp3 의 모든 소리는 내줍니다
이왕 음질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다면 mp3보단 무압축 음원파일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