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Mika Nakashima - 눈의꽃(雪の華)
2021.08.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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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びた人陰を舗道にならべ
nobita kage wo hodou ni narabe
길어진 그림자를 길에 드리운 채
夕闇のなかを君と歩いてる
yuuyami no naka wo kimi to aruiteru
땅거미가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었어요
手をつないでいつまでもずっと
te wo tsunaide itsumademo tsutto
손을 잡고 언제까지라도 계속
そばにいれたなら 泣けちゃうくらい
sobani iretanara nakech au kurai
옆에 있을 수 있다니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
風が冷たくなって
kaze ga tsumetaku natte
바람이 차가워지며
冬の匂いがした
fuyu no nioi ga shi ta
겨울의 향기가 났어요
そろそろこの街に
sorosoro kono machi ni
슬슬 이 거리에
君と近付ける季節がくる
kimi to chikazukeru kisetsu ga kuru
그대와 가까워진 계절이 오네요
今年、最初の雪の華を
올해 첫 눈의 꽃을
二人寄り添って
futari yori soitte
둘이 가까이 붙어서
眺めているこの瞬間に
nagame teiru kono toki ni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에
幸せがあふれだす
shiawase ga afuredasu
행복이 넘쳐요
甘えとか弱さじゃない
amaetoka yowasajanai
어리광이나 약한 게 아니에요
ただ、君を愛してる
tada kimi wo aishi teru
그저 그대를 사랑해요
心からそう思った
kokoro kara sou omotta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어요
君がいるとどんなことでも
kimi ga iruto donna kotodemo
그대가 있으면 어떤 일이라도
乗りきれるような気持ちになってる
nori kireru youna kimochi ni natteru
극복할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들어요
こんな日々がいつまでもきっと
konna hibi ga itsumademo kitto
이런 날들이 언제까지라도 반드시
続いてくことを祈っているよ
tsuzuiteku koto wo inotte iruyo
계속되길 기도하고 있어요
風が窓を揺らした
kaze ga mado wo yurashi ta
바람이 창문을 흔들었어요
夜は揺り起こして
yoru wa yuri okoshi te
밤을 흔들어 깨우고
どんな悲しいことも
donna kanashii kotomo
어떤 슬픈 일도
僕が笑顔へと変えてあげる
boku ga egao e to kawaete ageru
내가 미소로 바꿔줄게요
舞い落ちてきた雪の華が
mai ochitekita yuki no hana ga
흩날리며 내려온 눈의 꽃이
窓の外ずっと
mado no soto zutto
창 밖에 계속
降りやむことを知らずに
furiyamu koto wo shirazuni
쌓이는 걸 모른 채
僕らの街を染める
bokura no machi wo someru
우리의 거리를 물들여요
誰かのために何かを
dare ka no tameni nani ka wo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したいと思えるのが
shi tai to omoeru no ga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
愛ということを知った
ai toiu koto wo shi tta
사랑이란 것도 알았어요
もし、君を失ったとしたなら
moshi kimi wo ushi tta to shi tanara
만약 그대를 잃을 줄 알았다면
星になって君を照らすだろう
hoshi ni natte kimi wo terasu darou
별이 되어 그대를 비추었을 텐데
笑顔も涙に濡れてる夜も
egao mo nami ni nureteru yoru mo
웃는 날에도, 눈물에 젖은 밤에도
いつもいつでもそばにいるよ
itsumo itsudemo soba ni iruyo
언제나, 언제까지라도 옆에 있을게요
今年、最初の雪の華を
kotoshi saisho no yuki no hana wo
올해 첫 눈의 꽃을
二人寄り添って
futari yori soitte
둘이 가까이 붙어서
眺めているこの瞬間に
nagame teiru kono toki ni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에
幸せがあふれだす
shiawase ga afuredasu
행복이 넘쳐요
甘えとか弱さじゃない
amaetoka yowasajanai
어리광이나 약한 게 아니에요
ただ、君とずっと
tada kimi to zutto
그저 그대와 함께
このまま一緒にいたい
konomama issho ni itai
이대로 함께 있고 싶다고
素直にそう思える
sunao ni sou omoeru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요
この街に降り積もってく
kono machi ni furi tsumotteku
이 거리에 쌓여가는
真っ白な雪の華
masshirona yuki no hana
새하얀 눈의 꽃
ふたりの胸にそっと想い出を描くよ
futari no mune ni sotto omoite wo egakuyo
두 사람의 가슴에 살며시 추억을 그려요
これからも君とずっと
korekara mo kimi to zutto
앞으로도 그대와
ずっと
zutto
계속